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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개입니다
게시물ID : animal_1640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하슈
추천 : 3
조회수 : 44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7/26 14: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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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건 고양이지만 고양이라고 생각하시면 착각입니다

이름부르면 어디에 있던 달려나오고 
(야외에 있어도 옵니다;;)

제가 들어오는 시간이 오후 10시로 일정한데
다른 때는 절대 안울다가 
열시에 저 들어오는 발소리 나면 냐옹 거리면서 웁니다 
가끔은 베란다에 마중 나와있고
보통은 현관 앞에 서있습니다

들어오면 머리를 다리에 부비거나 그러진 않고
제가 방에 들어가면 따라오다 방에 있는 소파에 재빨리 올라와서 
소파 등받이를 열심히 북북 긁습니다 흥분을 가라앉히려고 

그러다 침대에 제가 앉아서 부르면 와서 안깁니다 배위에 머리를 대고..

저 노트북 할때나 플스4 할때는 항상 제 팔에 안겨있습니다 
안 쓰담해주면 살짝 뭅니다... 그래도 안쓰담해주면
마우스를 깔고 앉습니다 ㅡ...

잘 때는 불을 다 끄고 고양이 자자~ 자야죠~ 
이러고제가 팔베게 하는 시늉을 합니다 이불을 들추고 

그러면 그 이불속으로 기어 들어와서 팔을 베고 잡니다 

저 화장실 가면 항상 문앞에서 대기타구 있습니다 
가끔 화장실 들어오면 기다리다 제가 변기 물 내리면 열심히 쳐다봅니다 
커버에 발올리고.....

나오세요 문 닫을 거야 하는 말도 알아 듣고 나옵니다 방에서 
이름은 꽁치인데 제가맨날 
세상에서 제일 예쁜 고양이 넘 이뻐요 오구오구 이 짓 해서 
고양이라고 부르게 되었슴다 입에붙어버려서 ...

잘때는 팔베게 하고 자는데 제가심심해서 그냥 누워 있으면 
제 배 위에 올라와 엎드려섷절 쳐다봅니다 ㅎㅎㅎ 

집에 있는 시간 내내 저한테 안겨있다고 보심 대여 
근데 출근할때는 마중을 안 나오네요 ...서운 ㅠ  ㅠ
 
안 사랑할 수가 없어용
 제가 세상에서 젤 사랑하는 고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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