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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너무 한심하지
게시물ID : baby_154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taccato
추천 : 4
조회수 : 61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7/27 10: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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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냔아

한심해 죽것따

낭랑 18세 큰냔이 노래노래부르고 꿈에 그리던 쌍수후 몇날 며칠을 붓는다고 쇼파에서 잤는데 

수술 일쥴되는 오늘 아침 학교가라고 깨우니 침대에서 벌떡일어나서-이미 눈위의 애벌레들은 살이 오동통 올라있귀....ㅋ

아...엄마...나 너무 한심하다 
왜 앉아서 잤는데 누워서 깨는 걸까 ......

아빠 도시락 큰애 도시락 부지런히 준비하던 나는 얼척없어서 새벽부터 육두문자 날려봄

그래 이냔아!!!
쌍수 부운건 한심하디??
니 성적표에 0점 짜리들은 안 한심하고???? 

네.. 글씀다
어느 날 13점 맞아와서 헐 ...하고 욕하는 글을 쓴지 일년만에 
우리 딸이 
그됴그됴 빵점을 3개나 받아오고도 지눈만 걱정하네요 껄껄
수행평가 20점 만점에 빵점 3개 에헤라디여~~~~~~~~

방학전날 쌍수
고 담날 성적표 보여줌

애아빠가 칼춤출려는 걸
제가 목숨걸고 말려줬어요
이왕 수술한거 자기야 울리면 절단 난다
참아라참아!! 

어쨋든 좋게 말하면 초긍정 
나쁘게 보면 뇌청순 큰 딸키우기 아휴.....너무 신나네요

우리 둘째는 좀 똑똑하게 키우고 싶어요 ㅠ 



Ps.병원에서 수술전 머그샷 보여주는데.....
음 
수술해주길 잘한듯

엄마가 못나게낳아줘서 그건 좀 먄 
출처 다큰 애도 육아게시판 맞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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