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앵커브리핑에서 손석희 사장이 뉴욕타임스의 161년 후, 정정보도를 인용하면서 오역보도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JTBC 뉴스는 잘못이 있다면 주저없이 정정해야 하며, 당장 알지 못했다면 161년 뒤에라도 사과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무엇이 저널리즘의 본령인가를 고민해야 한다는 것. 그렇게 해서 훗날, "JTBC 뉴스가 그렇게 말했으니까…"라는 말을 들으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라고 마무리를 지었지요. 백년 뒤가 아니라 지금이 정정보도를 할때입니다. 하루만에 이 약속을 틀어버리지는 않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