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알못 일반인의 시선으로 바라 보면 당권이 뭔지 당대표가 하는 일은 뭔지 잘 알지 못하지만
이번 정권 동안 주요 정당의 당대표에 있었던 분들 그리고 현직이거나 비상 당권을 쥐고 있는 분들 보면
아무나 문재인일 수 없고 혹시 어느 순간에 마음가짐을 바꾼다 해도 문재인일 수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당권을 쥐면 당리당략이 우선이겠죠.. 사실 그 당리당략도 아무나 못 하는 것이고 더 좁게 들어가 계파이익에 매몰되는 모습들이 많더군요.
당을 우선시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민주주의와 국가를 먼저 생각하는건 비범한 인물의 영역인 것 같습니다.
대의에 우뚝 서서 당을 대중에 뿌리 내리고 떠난 문재인 전 대표.
앞으로 누가 당권을 쥐더라도 낮은 기대치로 지켜 보려 합니다.
아무나 문재인일 수 없는 일이고 혹시 닮고 싶어도 쉽지 않을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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