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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착샷 베스트 감사기념 2탄(수영장 착샷)
게시물ID : selfshot_4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케톨릭유아세례
추천 : 10
조회수 : 3809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6/07/28 18:07:38
제곧내 입니다.


수영장 착샷이라고 하면.. 제 의도와 살짝 다른 착각을 하시고 들어오시더군요.

수영복 말고, 수영장에서 찍은 패션 착샷입니다.

레져는 참 그런거 같아요, 안즐기는 사람들은 보면 모르는데, 
즐기는 사람들은 보면 서로를 의식하고, 서로의 장비들을 비교하죠.

참 피곤한 세상입니다.

안 그런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


여튼, 수영장 착샷~!!

만 25세의 우리 와이프는 다이빙 강사입니다.

귀여운척 하는거 같은데 사실 장비 다 벗겨 놓으면 자신감 하락.
와이프는 앞으로 절대로 오유를 안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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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수를 합니다.
수영장은 5m 풀장이고, 올림픽 수영장인거 같네요.
이렇게 마스크 고쳐매면서 쓰르륵 스무쓰하게 입수하면, 많은 다이버들 사이에서
여러 스킬들을 연습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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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뭐.. 킥연습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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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남들 사진 찍어주면서 아무 생각없이 그냥 물속에서 숨만쉬는 사람도 있어요.



본인사진 한장 스리슬쩍.
역시 장비와 함께라면 자신감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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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아마도..
올림푸스 xz-2 하우징 이용해서 촬영했던 것 같습니다.



육지는 겨우 30%,
여행 많~~~이 댕겨봤자, 결국 다 가도 30%.

스쿠버다이빙, 시작하세요!!

지금 시작하지 아니하시면, 즐길 시간이 점점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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