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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의당과 JTBC에 분노하는 이유
게시물ID : sisa_7494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lt+F4
추천 : 5/2
조회수 : 31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7/28 23:32:42
이번 사태를 보면 정의당은 그렇게 욕하던 박근혜의 7시간이나 별 다를 바 없으며
언론플레이 또한 개누리와 하등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그들도 진영논리에 사로 잡혀 여성운동이라는 명목하에
남성혐오, 남성비하, 범죄모의 등과 같은 패륜이 잘못된 게 아니랍니다.

여성운동이면 모든 남성에 대한 소위 '미러링'이라고 하죠.
모방범죄를 자행하는 것이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겁니다.
그들이 말하던 정의는 내 편이면 옳고 아니면 그르다는 얘기니까요.
아니, 약자면 옳고 강자면 그르다로 바꿔야 하나요?
하지만 우리가 바라는 건
약자건 강자건 옳은 건 옳고 아닌 건 아니다라고 말 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하지만 정의당은 그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정의당은 끝났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JTBC.

손석희 사장이 말했지요.
시대가 기억하는 참 언론인이 되고 싶다고요.

지금 우리가 분노하는 것은 어제 보도했던 것대로 라면
그것도 공염불에 지나지 않을 소리이기 때문입니다.

손석희씨가 말한대로
메갈이 과연 일베와 싸우고 있는 겁니까?

아닙니다.

일베가 하는 짓을 똑같히 하겠다는게 메갈입니다.
그게 미러링입니다.

일베와 싸운다면 일베가 하는 짓은 잘못됐다고 하지 말라고 해야지요.
오유가 일베와 싸우느라 이미지 개씹창나고
씹선비 소리 듣고 일베나 오유나 소리도 듣는 거 아닙니까?
일베와 싸운 건 우리지.
메갈이 아닙니다.

메갈은 일베가 하는 짓을 그냥 남성에게 하겠다는 겁니다.
일베가 그런 짓을 하니까 우리도 하는 게 정당하다.
이게 메갈입니다.

정리해서 말하자면 어제 보도는 그냥 언론장사 한 겁니다.
진실과는 거리가 있고 그냥 이슈니까

참 언론인? 되고 싶다고 될 수 있을까요?


여러분.

사람은 누구나 잘못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게 누구든 민주주의 사회에선 누구나 비판할 수 있어야 됩니다.
저는 제 아무리 손석희라도
어제 보도는 잘못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손석희니까 그러면 안된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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