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어둔 사진이 없어서 사진을 올리질 못하네요.
일반적인 볼풀공 이구요. 직경 7cm 정도? 되는 다색 프라스틱 공입니다.
갯수는 약 200~300개 정도 됩니다.
작년까지만해도 잘 놀던 애들이 이제는 볼풀채워주도 예전처럼 놀질 않네요.
(대포놀이한다고 사내녀석 둘이 온 집안에 모든 공을 구석구석 던져놓고는 - 그것도 10분도 안되서!!!! - 그걸로 공 놀이 끝 해버려요)
오히려 볼텐트에 이것저것 가져다 놓고 아지트처럼 노는걸 더 좋아해서, 공이 필요가 없어졌네요.
여러곳에서 구입해놔서 약간씩 질이나 표면모양이 다릅니다.
최대한 깨끗히 닦고 소독제도 뿌려가며 사용했습니다....만, 간혹 얼룩쟁이가 섞여있습니다. 골라내서 버렸는데, 몇개 더 섞여있을지도..
구입연도는 약 2년전. 그 중에서 꺼내서 사용한 기간은 총 약 1달? 대부분이 봉투에 넣어서 창고에 보관해뒀었네요.
우편이나 택배로는 보내드리기 힘들듯합니다. 봉투 덩치가!
직접 오셔서 수령 가능하신분중에 필요하신분 계실까요?
보시고 왠지 마음이 바뀌면 그냥 가셔도 됩니다. (뭔가 장사같다;;;;;;;;)
위치는 명지전문대 와 명지교회 사이 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