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옆에 한남충과 결혼해 한남충을 낳은 친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생각에 동조하고 있다는거에 너무나 실망했죠.
오늘 이야기하다 싸울뻔 했죠. 항상 줄다리기 하듯 아슬하게 관계를 이어오고 있었지만요.
그냥 답이 없어요. 니가 그런 애들이랑 생각을 같이 하고 있는게 위험한거라고 한남충이니 뭐 좆린이니 하는 애들이랑 같은 맥락에 있다고 하니
그런 애들 생각은 모르겠고...라고 시작을 하더라구요?
그냥 문제가 어떻게 나쁜지가 문제가 아니라 아예 첨부터 아몰랑으로 시작하니 벽에다 대고 이야기 하는 기분 아시려나요...
항암제가 필요합니다 ㅠㅠ 힘들어요... 워마드나 메갈이 문제가 아니에요. 그냥 얘들 생각이 글러먹었어요. 서로서로 아몰랑 해대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