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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뭣같은 여드름....
게시물ID : beauty_781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가인
추천 : 1
조회수 : 40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7/30 00:06:21
밑에 심지까지 뾰루지 뽑아낸다는 글을 보니 생각나네요...
예전 어른들이 여드름 나도 절대 짜지 말라는 말을 흘려듣고 계속 얼굴에 있는게 보기 흉해서 나는 족족 짜왔죠....
짜다보니 피부밑에 숨어있던 아이들도 강제로 짜내고 그러다보니 좀 희열감이 들더라고요? 잠시동안은 깨끗해진 기분?
 
그렇게 몇년을 습관적으로 하다보니...
 
모공이 넓어져서... 어찌할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네요...
이제 후회하면서 안짜고 냅두려해도 이미 커져버린 모공이라 용량이 하나하나 커서
2주만 놔둬도 거울을 보면 모공 하나하나에 들어찬 피지들이 보인다는...
 
그런적 있나요...
마치 환공포증 사진처럼 모공에 피지가 하나씩 박혀서 얼굴을 내밀고 있고,
그 위를 손가락으로 슈우우욱 쓸면 마치 어릴때 아빠의 까끌한 수염을 만지듯이 느껴지는 것을...?
안 건드리고 싶어도오 결국에 그것들을 추출해내고 마는 슬픈 현실을...어유ㅜㅠㅜㅠㅜㅠ
 
아무래도 모공안에 피지가 든 양이 남다르다보니 화장도 남들이랑 다르게 빨리 뜨더라고요.
심지어 친구가 저보고 학예회나가냐는줄... 무슨 초딩이냐면서...;;
읅.... 모공과 피지를 어떻게 해버렸으면 좋겠다..수술하자니 조금 무섭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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