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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적한 김에 뻘글 주절주절
게시물ID : freeboard_13397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폴리우레탄
추천 : 0
조회수 : 16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7/30 00:08:55
조만간 작은 수술 하는데 괜히 또 울적울적하네요
주기적으로 정말정말 작게 하는거고
퇴원도 며칠이면 하는거라서 부담이 크진 않은데
몸보다는 주변 철없는 사람들때문에 우울해져요

나이가 20대 초반인데 특정 관절이 아파요
아프다고 하면 꾀병 취급하고
뭐 하기 싫어서 거짓말 치고 개수작 부린다는 소리 듣고
내가 아프고 싶어서 아픈가
고등학교 다닐 때 학교 끝나고 못 걸어서
울면서 택시불러서 집 간적도 있는데 말이에요
모르니까 그러는가보다 하고 쿨하게 넘어가려고 해도
이게 한두번이 아니고 수십번이 되니까 지치고 짜증부터 나요
그래서 필요한 상황 아니면 그냥 말 안하고 다니죠
필요 상황이라도 안 믿는 인간들이 문제지

역시 인간은 안아픈게 최곱니다
암요

먹고싶은거 다 먹었고 사고싶은것도 샀고 게임도 실컷 했고 놀러도 갔고 덕질도 했고
할만한건 다 했으니 얌전히 들어가야죠

아마 끝나면 오유 접률이 급격히 높아지지 않을까 예상중입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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