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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워마드의 문제 찻잔속의 태풍이라고 둘 문제가 아닐텐데
게시물ID : sisa_7500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따라
추천 : 3
조회수 : 36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7/30 14:30:38
더 중한게 있을수도 있지
그러다가 일상화 된것이 일베라는 걸 다들 잊은건 함정

그때도 더 중한 문제들이 있었고 
일베를 무시하자 , 병먹금하자가 대세였다

그러다가 그들의 파괴성은 중독성이 있던 것이였고
그게 재미가 되었고 자극이 되었고 나이 어린 애들에게 
악성적인 문화처럼 만들어진걸 잊고 있었을 수도 
너무 자연스럽게 그 일베라는 곳은 늘 있던 쓰레기장처럼
사람들은 인식하게 되었죠

저도 잊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하다가 사건사고가 나고 그들의 이름이 나오고
그들이 정당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나오고
사회에 나와서 세월호같은곳에서 폭식투쟁하는 애들까지 나왔죠

전부 중요합니다
사드, 위안부. 정부여당의 실책, 우병우 ...

그런데 ...
메갈/워마드도 만만하지 않은 문제입니다
일베처럼 고착화되어서 그들의 말이 하나 둘 퍼질 때
우리 사회는 썩어갈 수 있다는 겁니다

찻잔속의 태풍이라고 함은 젊은 10-30대 전후의 사람들만
관심을 인터넷 자주하는 사람만 갖게 된다는 건데
인터넷에 그런게 익숙한 말들이 되버리면 일반인들도 그게
어떤 말인지 모르고 쓰게 되는것처럼...

그냥 일베가 우리사회에 끼친 악영향처럼 현재진행형으로 악영향을 줄 거 같군요
마지막으로 그냥 퍼거슨 1승할 일을 크게 만든건 진보 스스로라는 점에서... 소름 돋는 일인겁니다.

그냥 메갈/워마드 하는 사람이 SNS에서 괜히 인증글 올려서 유저들의 항의 받고 계약해지하게 되었다
누군가 일베인증해서 문제가 되어서 내려간것과 별반 다를바 없는 상황이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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