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장타워 연못 위 건물에서
적팀이 들어오는 길목에 세명이 모여있고 마침 궁이 있길래
망치 나가신다! 찍고 돌진 자살이나 할까 보는데
뒤에 바위가 있더군요. 그래서 가운데 바위에 돌직을 찍었더니
한명은 짜부사 두명은 양옆으로 튕겨나가 낙사(이게 팥쥐)

그리고 3선승 막판의 마지막 1초 전에(같은겜 같은맵)
상대 맥크리가 아군 들어오는 길목에서 거점을 바라보며 궁을 켜고있고
앞에는 적 자리야가 궁을 쓰고 있는거임

자리야 궁받고 돌진해서 자리야잡고 맥크리는 돌진에 얻어걸려 튕겨나가 석양이 진다와 함께 낙사

그리고3선승으로 이겼습니다.
끝나고 전체채팅창이 석양이 떨어진다 석양이 떨어졌네  이러고
아군도 웃고 적군도 어이가 없었는지 웃고 끝났네요
재밌었습니다 녹화는 해놓고 업로드를 깜빡해서 분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