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썼다가 날라가서 정신이 없어서 음슴체..
어제 섬진강 발원지 데미샘을 다녀온 여세를 몰아 섬진강 상류 임실 관촌에서 광양까지 당일치기 다녀옴
올 여름만 벌써 3번째 도전!!
첫번째는 무릎이 아파서 구례에서 복귀
두번째는 구례에서 광양까지 잘 탔으나 인증수첩을 놓고 가서 무효
오늘 드디어 당일치기 성공하고 왔습니다
아침 6시에 출발해서 오후3시 좀 넘어서 동광양터미널에 도착했음
오후에 구름이 약간 껴서 휴식시간을 조금 가진것이 일찍 도착한 이유가 된 것 같음
마지막 바닷가 역풍은 정말 후덜덜 했습니다ㅠ
오늘 먹은 것
아침 라면에 밥 반공기
영양갱 1개 반
포카리스웨트 1.5L
생수 2.5L
콜라200ml
환타 250ml
아이스크림
구례 가정식백반
임실에서 가장 맛있는 뼈다귀탕
자판기커피 한 컵ㅎ
물을 겁나 마셨는데 나오는게 별로 없네요ㅋㅋ
왼쪽 오금이 아파서 당분간 자전거는 쉽니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