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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메갈 사태 진보진영의 삽질은 결국 기득권 문제입니다
게시물ID : sisa_7507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master
추천 : 3
조회수 : 49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8/02 12: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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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현사태의 시작 그리고 핵심적인 부분은 여성계 내의 돈과 기득권이 문제가 맞다고 보여집니다
우리나라 여성주의단체들의 사상의 주류가 급진주의 입니다  이건 우리나라 여성주의 운동이 어떻게 커왔나를 보시면 아는데 70년대 독재 권력에 맞서는 민주화 운동 그리고 운동권들의 주류가 된 사회주의운동과 국내 여성주의 운동은 같이 커왔습니다 여성주의 운동의 주류가 마르크스 페미니즘이었고요
문제는 노동권과 민주화 운동 사회주의운동에 중심이 되다 보니 정작 여성주의에 대해서는 우선권이 멀어진 경향이 있습니다
90년대 들어 민주화운동이 성공하고 노동운동이 일정이상 성과를 이루었으나 여전히 운동권 내에서 여성주의 운동은 우선권에서 밀렸고요
그로인해 80년대에 도입된 급진여성주의 운동이 대세가 됩니다  문제는 이 사상이 사회구조를 여성이 억압받는 원인으로 보는게 아니라는거죠
착취자인 남성성 그리고 성의 구분 자체를 문제로 봅니다  이미 서구에서는 그 위험성 때문에 많이 배척받고 안티페미니즘 운동을 탄생시킨 주범이죠
어쨌든 이런 급진 주의 운동은 서구권과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도 많은 여권신장에 도움을 주었고 이때 급진주의 여성운동을 주도했던 사람들이 여성계
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 하지요 문제는 2000년대 넘어가면서 여성부의 탄생과 그들의 급진주의 적인 정책으로 인해 역차별 문제가 대두 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수의 여성들이 이에 동조하면서 서구의 안티 페미니즘운동이 국내에도 도입되기 시작합니다
애초에 성평등 여성 억압받는 남성 그리고 LGBT 를 포함한 모든성의 평등을 주장하는 것은 급진주의 페미니즘에서 주장한게 아니라 안티 페미니즘
쪽에서 주장한 운동입니다  결국 여성부의 헛짓으로 인한 국내 페미니즘운동에 대한 비판이 일어나고 국내 여성계의 주장이 비판받기 시작하지요
그리고 사회적 관심이 여성해방에서 성소수자 의 권리 와 평등쪽으로 옮겨 갑니다.
시대적인 흐름 상으로 현재의 여성주의는 제도적인 부분에서 여성의 권리가 향상된 이상 효용성이 많이 상실된 상태이지요 결국이런 흐름들은
여성부내에서도 여성에 대한 관심보다는 남성 그리고 소수자에 대한 권리 그리고 가족에 대한 문제로 중심이 옮겨가고 이에 기존 여성계의 주류를 잡고
있는 급진주의 여성주의자들의 기득권과 자본에 위협을 받게 되지요
결국 현재의 메갈 사태는 시기만료된 급진페미니스트들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하여 단지 웹상의 사회부적응자들을 선동하여 이슈를 키우고
공론화 시켜 자신들의 세력을 키우기 위한 자작극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실제 메갈리아 내에서도 꿘이라 불리는 운동권 그룹과 워마드 로 대표되는
기존 여성우월주의 분탕종자 들의 갈등이 제법있었고 LGBT 문제 때문에 서로 갈라지게 되기도 했지요
여기서 워마드와 분리되어 나온 메갈4로 대표되는 사람들이 급진여성주의 운동권 세력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고 봅니다
진보진영의 입장에서는 예전 민주당의 보수주의 선언 그리고 선거연대의 불발  사회의 우경화로 인해 진보주의 세 확장이 필요한 시기였지요
거기에 진보진영에서 주류로 취급되는 운동권 세력들은 과거 자신들의 행동으로 인한 여성주의자들에 대한 부채의식도 제법있었습니다
결국 강남역사태로 촉발된 메갈문제를 기점으로 두세력은 각자의 필요성에 의해 손잡은 것이고 지금도 그렇게 행동하고 있습니다
이념 가치를 떠나 이건은 결국 기존 좌파세력 그리고 여성주의자들의 기득권 획득을 위한 싸움이라 봅니다
그리고 여성주의자들은 이사건으로 얻을건 다얻었지요 여성문제 그리고 여성주의에 대한 관심을 촉발시켰고요 안티페미니즘에 대한 목소리를 여성혐오란 프레임으로 눌러 버렸지요
그로인해 여성계 내에서 자신들의 기득권 또한 사수 했습니다 진보진영과의 외연 확대를 넘어서 진보정당을 집어 삼킴으로서 정치적인 힘또한 확보했지요
가장 멍청한건 급진주의 여성주의자들에게 놀아난 진보정당 그리고 진보언론이고 급진적 여성주의의 위험성을 무시한체 그들과 연대한 덕분에
진보정당은 여성주의자 세력들과 기존 운동권 세력들에의해 완전히 장악당했고 진보언론또한 평범한 진보세력 지지자들을 적으로 돌리는 상황을 만들었지요 
더 큰문제는 이 멍창한 진보지식인들은 뭐가 문제인지 감을 못잡고 있습니다 여성주의 세력과 연합으로 자신들의 세가 커졌다고 착각하고 있고
현재 등돌린 지지자들은 충분히 교화 계몽할수 있다고 믿고 있어요
본인들이 속은건 모르고 말입니다 아주 오만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지요
뭐 원래 소위 운동권 그리고 깨시민으로 불리는 진보지식인들의 교조주의와 선민의식은 하루 이틀 문제가 아니었지요 애초에 토론이 안되는 인간들이고 현실을 보는 눈이 없는 이상주의자들인거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여성주의 단체들은 워마드는 버릴겁니다 그대신 메갈리아의 운동권세력들은 다시 흡수할겁니다
그리고 가면을 쓰고 혐오가 아닌 성평등을 위한 충격요법이었다고 주장하겠지요
웹상에서는 이번 사태로 세가 불어난 급진주의 여성주의자들과 기존의 안티페미니스트 들과의 한바탕 전쟁이 벌어질겁니다
또한 진보정당의 경우 다시 회복하지 못할만큼 큰타격을 입을 것이고 과거 진보신당 시절의 패쇄성을 보일겁니다
이로서 이나라의 진보주의는 20년 가까이 퇴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나라의 여성주의자들이 제대로 된 여성주의자들이면 메갈과 워마드를 공격해야 정상입니다 메갈리아는 급진여성주의 운동의 모든 문제점 패악을
집대성한 단체입니다  자신이 추구하는 것이 급진여성주의라 하더라도 메갈리아는 경계의 대상이지 옹호의 대상이 될수 없어요
이나라는 여성주의도 진보가 아니라 퇴보되고있고 뭐하나 제대로 돌아가는 없어요 손댈곳이 너무 많아 답이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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