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하지않아도 고통스럽습니다
신태일같은사람도 그러고사는데
비난받는게 야유받는게 뭐가그렇게두려운지
항상 제못난모습에, 나이먹고제대로하는게없는 제자신에 현실앞에.. 애써좋게생각하며 한심한절 위로하다가도 탓합니다
차마 죽는건못하는게..참 비참합니다
여기다몇번씩글을 적고.. 저를위로해주신분들도 없지않아있기에 오늘도괴롭지만 버텨봅니다
할줄아는게없다면 몸이라도써서 막노동이라도해보렵니다
그누가 한심하다고욕한들 버텨보렵니다
어떻게든벌어서 병원이라도가보렵니다
희망..까진아니고 아직 죽어버릴정도의  용기는없기에
어찌보면 관심종자..이기도하지만 이렇게적으며 힘내보렵니다
저를 격려해주시는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어떻게든 보통사람처럼 변해서 꼭 다시글적을게요
그땐 진짜더나아젔음좋겠습니다
아직은살고싶으니까요
아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