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톨게이트 거의 다 와서가 6시쯤인데 명동지나서 서울 한복판 지나오니 집에 8시 넘어서 들어왔어요 오늘이야말로 제게 최악의 조건을 클리어했습니다~! 집에 찾아온게 자랑...
어제 지방 내려가서 오늘 올라왔는데 이틀간 한 12시간 운전한거 같아요 기름값도 ㄷㄷㄷ 셀프주유 성공한건 자랑 ㅋㅋㅋㅋ(소박하다) 이러다 음주단속받으면 일기쓰겠음 ㅋㅋㅋ
제가 십년전쯤에 운전 조금 하다가 거의 안하고 올 6월부터 다시 운전 시작한 초본데요 빗길도 싫지만 밤길은 정말 싫고 무섭더라구요 서울 시내도 싫은 이유가 길 잘못들기 쉬워서... 서울은 걍 대중교통이 최고~! 십년전에 밤에 자유로 잘못 들어갔는데 귀신나올까봐ㅠㅠ 십년전 밤에 신사동 지나오는데 걍 포기하고 대리부르고 싶었음 ㅠㅠ
이번엔 연수도 받고해서 ㅋ 막 벌벌 떨거나 욕하거나 백만년 깜빡이는 아닌데 그래도 두시간을 지나오니 힘들긴하더라구요 오자마자 치킨사와서 냠냠 아 맥주 안먹은거 이제 생각남ㅋㅋㅋ 어쩐지 피곤한데 잠이 안 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