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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자랑글ㅎ
게시물ID : baby_156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하님
추천 : 11
조회수 : 706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6/08/04 01:28:26




오징어엄마와, 아빠 사이에서 운좋게...유전자가 열일하고 엄마 뱃속에서 세포분열 열심히 했는지 오징어엄마의 얼굴이 보이지 않는 우리아들입니다ㅎ 고슴도치엄마라서 쭈글쭈글 신생아때부터, 제눈에는 감자같던 시절의 아들도 송중기 박보검처럼 보였는데....현재...동네슈퍼, 동네빵집 이모들에게 인기가 폭발하고있고...성장앨범때는 사진하시는 분께서 엄마 기분좋으라고 하는건지 아기모델 시켜도 될 것같다는 말에 솔깃하여........고슴도치 엄마는 베이비모델 에이전시에 사진을 냈고...오늘 문자로 1차 합격통보를 받았네요ㅎㅎㅎ


그냥 기분 참 좋네요ㅎㅎㅎㅎ신랑이 진짜 엄청난 팔불출인데 신랑도 엄청 깜짝 놀랐구요ㅎㅎㅎ 겨우 1차이지만 엄마아빠는 지금 초 흥분상태인데....2차 오디션으로는 최근 생활사진으로 앞모습 좌우 옆모습 사진을 보내달라는 말에  엄마는 멘붕에 빠졌습니다...왜냐하면 엄마는 엽사 매니아에 아들의 흑역사기록사관에...사진 못찍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마이너스의 손을 가지고 있거든요...ㅋㅋㅋㅋ 1차 합격까지만 훈훈한 추억으로 남겨야겠네요ㅎㅎㅎㅎ 사진첩의 사진들은 도저히 낼 수 없는 사진들이네요ㅎㅎㅎㅎㅎ엄마가 미안하다 아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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