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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수순에 들어가는가?
게시물ID : wedlock_37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콰아아아아
추천 : 50
조회수 : 8568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6/08/07 00: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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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20살에 결혼햇냐고 하는데...연애가 20살이고
결혼은 2012년에 햇습니다 이제4년차지요 ㅇㅇ

이제 갓 고딩이 되엇다고 갑자기 확 바뀔수도 없는거죠
2002년은 모두가 다 아는 월드컵광풍이 불어서 커플도 많이 탄생됫죠...저야 뭐 남들 거리나 광화문가서 응원하고 집에서도 숨죽이면서 볼때도 게임햇습니다 이쯤되면 무서운 게임중독이죠 인정팜 누나와 와이프와 집에 와서 치킨이아 뜯으며 티비 앞에 있을거라고 생각햇지만 누나는 남친데리고 광화문에 가고 와이프는 월드컵시기에 차엿음 [이유는 아직도 모름 그냥 넘어감]
그리고나사 만만한게 나엿는지 자기 집으로 치킨이나 뜯으러 오라며 전화함
나 원참은 개뿔...뜯으러 지금 갑니다잉
도착하고보니 이미 소주와 맥주 콜라보로 눈이 풀리고 이미 치킨은 별로 남은게 없엇음 근데 와이프 날보면서
야 XXX야 왜 이제 도착 하고 지x이야
라고 하며 육두문자를 날리니 어이없어짐
이 여자 이럴려고 처음부터????
결국에는 소주병 맥주병 밖에다가 내놓고 치킨뼈는 버리고 방도 다청소해주고 갈려니깐
와이프가 가지말라며 축구나 보자고  하는데 충혈된 눈으로 눈물끼가 살짝 고이는 눈빛으로 내보이니 그냥 간다고 하기에는 
좀 그래서 보기로 햇다만...
축구에는 관심자체가 없다보니....게다가 한국경기도 아니엿어!!!!
좀이 쑤셔서 견디질 못하겟는데 옆에서 꾸벅꾸벅 졸고 잇는 걸보니 한대 쥐어박고 그냥 나가버리고 싶엇다
....
















 


그리고는 장모님이 와서 술쳐먹고 동생한테 뭔짓이냐며 등싸대기 맞고 자기방으로 들어감 그길로 전 집에 왓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은 월드컵 인천경기라 휴교령이 내려져서 아침부터늘어지게 자는데  쳐들와서 해장라면이나 끓이라며 악을 쓸때  귀여워 보엿음 [해물넣고 라면 끓여줌]
출처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12430622&page=1 1편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12433096&page=1 2편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12437894&page=1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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