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캐스트 이이제이에서 황우석 언급했다가
황빠들에게 집중포화 당하고 다들 놀랬죠..

"아직도 황빠가 있어?"

제가 걱정되는건 이번 올림픽때 
노메달이나 동메달이라도따면
"도핑 용서하고 지원했으면 금메달 땄어!!"

혹여나 금메달이라도 따면
"도핑인해도 금메달인데 그딴게 뭔 상관있어!?"

라고 나불댈거라는 점입니다.....

과거 전성기가 화려했던 선수라 해도
도핑과 승부조작은 절대 용서하면 안됩니다.

마주작 때문에 스타판에 망했듯이
업계가 신뢰를 잃어버리면 
그 업계에서 활약하고 노력하던 선수들 전원이
피해를 보게됩니다.....
 
스포츠판에서 약은 마약이고 암입니다....

그래서 전 약태환을 옹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