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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식단
게시물ID : diet_992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벨뀨
추천 : 5
조회수 : 417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8/08 05: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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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병아리콩&시금치 스프
호밀 깡빠뉴 한 조각

아침 간식
복숭아 한 개

점심
순대 하나
간 한 조각
허파 한 조각
곱창 볶음 채소 많이, 곱창 열 조각 쯤
볶음밥 한 숟갈
배추 김치
깍두기

점심 간식
수박 한 조각
웰치스 과일 젤리 한 개

저녁
채소 가득 넣고 비빔면 반 개 좀 안 되게
삶은 달걀 두 개(하나는 흰자만)
배추 김치


어제 뷔페에 다녀왔기 때문에 배가 그다지 고프지 않았어요ㅋㅋ 아침을 무겁게 먹었다가는 소화도 잘 안 될 거 같고 해서 유동식으로 먹기로 결정! 병아리콩을 잔뜩 넣고 스프를 끓였습니당♥ 최대한 곱게 갈았더니 목넘김이 부드러웠어요(?) 아침부터 캐러멜라이즈드 어니언 만든다고 불 앞에서 낑낑댔는데 확실히 스프 맛이 풍부해진 느낌! 스프만으로는 부족할 것 같아서 호밀 깡빠뉴를 바싹 데워서 같이 먹었어요ㅋㅋ 스프&빵의 조합은 언제나 사랑스럽습니당ㅎㅎ 빵에 스프를 살짝 찍어 먹으면 바삭한 빵과 따뜻한 스프의 맛의 조화가 좋고, 푹 담갔다가 나중에 먹으면 촉촉하게 스프가 완전하게 스며들어 보들보들한 맛이♥ 달콤한 빵도 좋지만 역시 아무것도 안 든 빵이 취향이에요ㅋㅋ 

아침을 먹고 나서는 복숭아를 먹었습니다. 무지 맛 없는 애가 하나 있었는데ㅋㅋㅋㅋ 복숭아가 단 맛은 없고 무맛에 신맛만'_` 한 입 먹어보고 뱉었어요. 이번 복숭아는 별로 맛이 없어서 한동안 오버나이트 무슬리에는 넣지 않기로 결심!

점심은 멀리 사시는 친척분이 직접 농사지으신 감자를 가져다 주셨기 때문에 자연스레 같이 외식했어요ㅋㅋ 메뉴는 곱창전골이었습니당, 순대를 맛보기로 가져다 주셔서 조금 먹고 곱창볶음을 먹는데 너무 짰어요'_` 원래는 물을 잔뜩 넣고 곱창전골마냥 만들어 먹는데 그렇게 먹으면 맛 없다고 하나도 안 짜다고 하셔서 ㅠㅠㅠㅠ  그렇게 저희 가족은 모두 짜게 식사했습니닼ㅋㅋ 원래 입맛이 싱거운 편이라 더 그랬을 거에요ㅋㅋ 

역시 너무 더우니까 집 와서는 간식으로 수박을 한 조각 먹고, 웰치스 과일 젤리를 한 개 먹었어요ㅋㅋ 하리보처럼 쫀득한 맛은 없는데 과일향이 진하고 입에서 녹을 때의 느낌이 좋아서 자꾸 먹게 되네요ㅎㅎ

저녁은 비빔면! 역시 여름에는 시원한 비빔면이죵ㅋㅋ 오뚜기 메밀 비빔면이었는데 제 입맛엔 좀 안 맞았어요. 면을 제대로 삶았는데도 툭툭 끊어지는 기분! 입 안에 넣고 굴리면 뭔가 꼬릿???한 냄새 같은 게 나곸ㅋㅋㅋㅋ 아침을 늦게 먹어서 점심을 일찍 먹는 바람에 점심을 적게 먹었더니 왠지 달걀이 두 개 먹고 싶어서 오늘은 특별히 달걀 두 개! 노른자는 두 개 먹으면 입안이 너무 텁텁할 것 같아서 하나는 흰자만 먹었어요ㅋㅋ 소스는 적게, 면도 적당히, 채소는 많이, 달걀까지 챙겨 먹었기 때문에 건강한 다이어터의 한 끼였다고 우겨봅니당ㅎㅎ


어제는 더운데 나갔다와서 피곤했는지 열 시 좀 안 돼서 잠들어버렸어요ㅋㅋ 안방에서 티브이 보고 있었는데 잠시 눈 감았다 뜨니까 열두싴ㅋㅋㅋㅋ 그 때부터 또 잤습니당.. 나란 잠탱이.. 

오늘로 또다시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당! 다게 요정님들은 모두 주말 잘 보내셨나요~?.? 이번주도 힘내서 으쌰으쌰! 운동도, 식이도 모두 목표 달성하는 한 주를 보내보아요ㅎㅎ 오늘도 더위 조심하시고 기분 좋은 일만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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