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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패배햇다
게시물ID : wedlock_37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콰아아아아
추천 : 48
조회수 : 7580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6/08/08 19: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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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 내용은 출처표기해요

고등학교 졸업후 취업을 한다고 했지만 엄마가 군대부터 다녀오고 나서 하자는 말에 운전면허와 조리자격증을 취득할려고 
학원을 다녓습니다 와이프도 학교졸업과정이엿고...
그전에는 츤데레 엿다면...사귀기 시작한 이후에는 잔소리하는 엄마엿음...본인은 졸업전이라 준비하는세 많을텐데
하루에 두번 전화 안하면 문자로 욕부터 시작할정도엿음...
사귀는 걸 아는 사람은 친누나 하나엿다 우스운건 와이프보고 니가 아깝다며 왜 사귀냐 하고는 핀잔을 들정도엿는데 [왜죠?]
와이프 가라사대  이미 자기 인생속에 저녀석이 큰폭을 차지하는데 그건 동생으로 아껴서 그런게 아니라고 말해줌
뭔소리인지 모르겟는데 뭐 어쨋든 
나도 주말 아르바이트도 다니고 평일에는 학원들 다니면서
양식조리사랑 운전면허증을 따고 가끔씩 와이프 다니는 대학교로 가서 불러내곤 햇다
커피나 한잔하자면서 카페로 가서 몰골을 보자니 솔직히 애잔햇다 스트레스 위염으로 약을 먹으면서 약간의 다크서클...
엄마가 없을때는 우리집으로 불러서 음식을 해주엇다
사실대로 말하면 조리사자격증은 순전히 와이프때문에 딴거다
내가 무슨 요리사나 음식점을 꿈꾸는 것보다 라면이나 간단한 음식보다는 다른 걸 해주고 싶엇기도 햇고
아침마다 잠깐 와이프 만나서 BLT샌드위치를 주는 걸
군대가기전 까지 매일 해줫다...엄마는 순전히 자길 위해 해주는 줄 알고 잇다 [...나란 불효자식]
2005년 크리스마스날에 커플링을 사주지 못할 망정....
5월에 군대간다고 애기해줫다...기다릴수 있으면 기다려줘
못기다려준다고 해도 이해할게라고 이야기하니[워낙 군대에서 헤어지는 것도 많고 2년도 짧은 시간도 아니엿으니]
욕이나 주먹이 날라온줄 알앗는데 시덥지도 않은 소리라는 듯
그런건 내가 알아서 하니깐 그전에 같이 놀러다니자라며 말을하니 이걸 안심해야하는건지 수틀리면 끝난다는건지 이거 참...














커플링 사주고 3개월정도 지나고 와이프한테 잠시 맡기고
군입대날 와이프가 차가 있다는 핑계로 데려다 주겟다며 엄마와 친누나등과 같이 왓다 자길 잊으면 죽여버리겟다며 사진을 주고 귀에 속삭이더라 [....]
나중에는 안사실인데 입소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울고잇는 와이프[사실은 속으로 조낸 욕을 하면서]를 보며 엄마가 재는 왜 울지 하면서 어리둥절 햇다더라


출처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12430622&page=1 1편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12433096&page=1 2편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12437894&page=1 3편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wedlock&no=3743 4편

http://m.todayhumor.co.kr/modify.php?table=wedlock&no=3763 5편
출처
보완
2016-08-09 00:53:37
5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wedlock&no=3763 5편 링크 (왜 수정페이지로 올리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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