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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서비스 센터 후기
게시물ID : computer_3170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드래곤
추천 : 0
조회수 : 360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8/09 21:15:41
* 읽으시기 전에 업체에 대한 비난 글이 아니므로 욕은 삼가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싱크패드 메니아로서
X220 내부의 마모된 볼트를 풀기 위해서
집에서 가까운 레노버 강동센터에 갔습니다.

기사는 3분...컴퓨터 담당은 한분만 계속 하더군요.
마모된 볼트 부분 사진을 보이는데
기사가 하는 말은
"무선 인터넷이 안되나봐요?"

헐...
순간 할말이 없었습니다.

아마도 mSATA SSD를 무선 랜 카드로 보였나 봅니다.
분해를 시작...
키보드를 열고 팜레스트를 열어야 하는데
기사분이 버벅거리는 겁니다.
헤라까지 동원하는 모습을 보고
안그래도 약한 팜레스트가 박살날까 제가 직접 열었더니
"많이 열어보셨나봐요?"

분해/재조립에 비용이 든다고 했지만
제가 직접 했으니 무료라네요...


마모된 볼트를 풀어야 하는데
드라이버로는 도저히 안될 정도로 마모된지라
니퍼로 풀더군요.
저 같아도 능력은 부족하지만 똑같이 했을거에요.
덕분에 SSD의 고정 부분 모서리가 까졌지만
집에서 확인 결과 사용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재조립을 하고 받았는데
응?
하판에 볼트들이 없는 겁니다.
분해할 때도 볼트들을 전부 풀려고 했기에 제가 막았...
기사님아......

볼트들을 전부 끼우고 받았는데
이번엔 뭐냐...
팜레스트가 떠있ㅇ...

하...그만하자...
기사 한분이서 하는데 바쁘겠지.하면서
왠만하면 인사하고 나오는데
그냥 나왔습니다.

레노버가 위탁?한 삼보 서비스 센터라서 그런지
레노버 모델들에 대한 교육이나 공유가 전혀 안돼있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레노버 서비스 센터에 꼭 가야 한다.가 아니라면
사설업체가 조금은 더 좋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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