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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베트남 전쟁의 흥미로운 사실들.JPG
게시물ID : military_638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리웹괴담러
추천 : 21
조회수 : 2587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6/08/11 21:13:58



1.jpg


1. 베트남전이 끝나갈 때쯤 미 해군 항모 미드웨이에서는 병사들이
총 1천만 달러어치의 헬기를 바다에 집어던졌습니다.
피난민으로 가득찬 세스나 경비행기가
착륙할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였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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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휴 톰슨은 미군 최악의 학살중 하나인 미라이 촌 학살사건당시
미 육군 병사들이 베트남 민간인을 향해
소총을 쏘아대는 바로 그 앞에 헬기를 세우고
학살을 멈추게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본국으로 소환되어
의회로부터 반역자로 낙인찍힌 채
미라이 촌 학살사건에 대해 함구할 것을 명령받았습니다.
참고로 미라이촌 사건 당시 학살당한 사람은 총 500명으로
대부분 여자와 어린아이, 노약자였다고 합니다.

3. 사실 베트남에서는 베트남 전쟁을 '미국 전쟁'으로 부른답니다.

4. 2005년 당시 기밀해제된 문서에 의하면
미군이 베트남전쟁에 참전한 결정적인 계기였던
'2차 통킹만 사건'은 실제로는 일어나지 않은 허위였으며
미국은 그 사건을 참전 명분으로 잘 써먹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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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967년 당시 베트남전쟁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펜타곤 상공 300피트위에서
펜타곤을 향해 전쟁 종식을 위한 퇴마의식과
찬송가 영창을 위한 집회를 신청했습니다.
당국은 이 시위를 허락했지만
집회 위치는 300피트 위가 아니라
고작 3피트 위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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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미군은 아이들의 장난감인
무지개 스프링을 무선통신 안테나로 사용하였습니다.
정글의 나무가지에 걸쳐놓고 무선통신의
수신범위를 넓히는데 써먹었다고 합니다.

7. 베트남전쟁중 총 12만 5천명의 미국인들이
징병을 회피하기 위해 캐나다로 도망쳤습니다.
그중 절반은 다음 대통령인 카터 대통령이
집무 첫날 징병회피자들에 대한 전면적인 사면령을
발표함으로서 미국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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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미 육군 중사 피터 레몬은
혼자서 베트콩 대부대의 돌격을 2번이나 막아내면서 
부상당한 동료를 구출하는 영웅적인 행위를 하면서
미국 최고의 훈장인 명예훈장을 받았는데
사실 그때 피터 중사는 대마초에 잔뜩 취해있었답니다.

9. 미군은 미신에 약한 베트콩에 대한 심리전의 일환으로
유령의 소리를 잔뜩 녹음하여 들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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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베트남 사람들은 트럼프 카드중
에이스 카드가 죽음을 의미한다고 믿으며
에이스 카드를 보면 피해 도망가는 미신이 있었습니다.
이때문에 미국의 트럼프 카드 제조회사는
에이스카드만 대량으로 생산하여 베트남으로 보냈고
미군은 베트콩에 폭격을 할때면
이 '죽음의 에이스'카드를 대량으로 뿌려대어
베트콩들이 두려워 도망치길 기대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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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베트남 전쟁에서 찍힌 사진중
가장 악랄한 사진인 이 보도사진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고한 시민이
학살당한 사진이라 생각했지만
사실 권총으로 총살당하는 이 남자는
후방 도시에서 남 베트남 양민을 학살한
전문처형부대의 리더였다고 합니다.

12. 베트남 전쟁 포로중 한명인 제임스 스톡데일은
우리가 상상도 할수 없는 끔찍한 조건에서 살아남았는데
같이 잡힌 그의 동료 포로들은 전부 다 죽었다고 합니다.
재미있는것은 제임스는 냉소적인 성격이었으며
죽은 동료들은 전부 긍정적인 성격이었다고 합니다.
훗날 근거없는 긍정적인 관점이
생존 확률을 떨어트리는 현상을 가르켜
'스톡데일 패러독스'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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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베트남전에 투입된 101공수사단의 장거리 정찰대
'타이거 포스'는 죽인 베트콩의 귀를 잘라서
모아 만든 목걸이를 차고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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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베트남 전쟁 당시 네이비 실 팀 1번대와 2번대의
피아간 교전비율은 1대 200으로
네이비 실 1명이 전사할 때마다
베트콩 200명이 죽어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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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베트남전쟁 당시 미군이 작전에 방해되는
정글을 청소할 목적으로 무분별하게 살포한
고엽제 '에이전트 오렌지'는
이후 40만명의 사상자를 발생시켰으며
이후 고엽제 영향으로
최소 50만명 이상의 기형아가 출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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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1960년대 초반 미국의 CIA는
베트남과 사이가 안좋은 소수민족인 몽족을 포섭하여
공산 베트남에 대해 산악게릴라전을 펼치도록 지시하였습니다.
이후 미군이 철수하면서 몽족은 철저히 버림받았고
베트남의 잔인한 보복이 뒤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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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메트남 전쟁당시 총알에 맞아 파손된 헬리콥터 꼬리날개를 수리하는데
주로 덕테이프가 사용되었습니다. (오오 진리의 덕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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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미군은 '액체 지뢰'를 개발하여 베트남전에 투입하였는데
이 액체를 땅에 뿌리면 지뢰가 되어 밟으면 터졌지만
4일후에는 약효가 다 되어 밟아도 무해한
원시적인 형태의 스마트 지뢰였습니다.
이 지뢰의 개발 목적은
무고한 민간인 피해 방지였습니다.

19.jpg


19. 미 공군 중사 한명은 베트남 전쟁당시
베트남 유곽 뒷편 지하에 '해적방송국'을 세우고
하드락을 연주하거나 시시껄렁한 농담따먹기를 하면서
반전운동 방송을 하였습니다.
이 방송국의 채널 번호는 69번이었습니다.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1.05 MB


20. 로이 베나비데즈는
1천명의 북 베트남 정규군을 상대로
6시간이나 맞서 싸우면서 포화속에 뛰어들어가
12명의 특수부대원을 구출하였는데
이때 로이가 가진 무기라고는
대검 한자루가 전부였다고 합니다.
당연히 온몸에 총탄이 여러발 박혀서
위생병이 죽은줄 알고 시체주머니에 넣으려고 하니까
이 마초아저씨가 위생병 얼굴에 침을 뱉어버렸다고 합니다.
베트남전쟁 이후 13년이 지난후에야
로이는 명예훈장을 받았습니다.

21. 북베트남은 사로잡힌 미군 포로들에게
언론과의 인터뷰를 허락하면서
대신 북베트남이 포로들에게 잘 대해준다는
거짓증언을 하도록 강요했습니다.
서구언론과 인터뷰할때 포로들은 입으로는 거짓말을 하면서
눈을 깜빡이면서 카메라를 향해 모르스 부호를 보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문'


22. 부상당한 병사가 병원으로 후송되기전에
과다출혈로 죽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미군은 순간접착제로 상처부위를 발라버렸다고 합니다.

23.jpg



23. 베트남 전쟁당시 CIA는 은밀히 베트콩에게
소총 탄약을 대량으로 공급하였습니다.
사실 이 탄약은 소총에 넣고 발사하면
총탄이 폭발하며 사수가 부상당하는 불량품이었습니다.

24.jpg


24.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리처드 닉슨은
베트남전 종전을 위핸 파리 정전 협정을 고의로 방해하면서
베트남전쟁을 무려 5년가량 끌어왔다는 강한 의혹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오직 자신의 재선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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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kickassfacts.com/25-interesting-facts-about-vietnam-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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