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바보야
그래 너
나만 보면 눈에서 꿀떨어지는 너말이야
내가 좋아죽겠다는 너랑 있으면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정도로 좋은데
너가 내게서 잠시라도 멀어지면
나는 너로 인해 행복해졌던만큼 외로워져
나 참 바보같지?ㅋㅋㅋ
사람한테 의존하는게 안좋은건 내가 제일 잘 아는데...ㅠ
온몸으로 사랑받는 게 난생 처음이라그런가
나는 이 아득한 행복을 어떻게 다뤄야할지 모르겠어
너한테 거리를 좀 둬볼까. 사색의 시간을 가져볼까.(뭐래...)
음... 또 니가 싫어하는 분석하는 버릇이 나오려하네.
근데 난 말야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오늘 밤도 책상에 니가 써준 편지를 펼쳐놓고
뜬눈으로 밤을 지샐것 같아.
니가 너무 보고싶어서 눈물이 나서 기분이 참 이상해.
너 만난 후에는 매일이 매직데이처럼 하루에도 기분이 수십번씩 롤러코스터를 타.
이 모든게 다 너 때문이니까
빨리 와서 꽉 안아줘.
보고싶었다고 말해줘.
그 사랑가득한 두 눈으로 나를 바라봐줘.
사랑한다고 속삭여줘.
출처 |
여행간 남친이 보고싶은 나징어...
보고싶어 죽겠다.
나 좀 살려줘라.
나 심심하다아!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