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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오버워치라는 게임의 기본은
게시물ID : overwatch_279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뉵
추천 : 1
조회수 : 592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6/08/12 07:48:26
공격군,  수비군, 돌격군, 지원군의 각 특징과 역할을 이해하는 일입니다.

위를 이해하지 못하는 유저들에게서 자주 나오는 행동은
-1.  돌격군과 지원군을 힐탱으로 부르곤 하며 또한 힐탱으로 이해하고 있다. 
(특히 라인하르트만을 탱으로 보면서 다른 돌격군을 취급하지 않는다: 더 심각함)
-2.  공격군 역할을 충분히 해낸다는 의미로 공정크렛, 공바스티온과 같은 말을 사용한다. 

등등이 있습니다.


우선 플레이하다 보면 도움말로 뜨는 각 영웅군에 대한 설명을 숙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꼭 하세요... (첨부하고 싶은데 게임은 지금 못 하고 홈페이지는 안들어가짐 ㅠ)

기억나는 대로 + 개인적인 견해를 섞어 적어봅니다.

1 공격군. (리퍼 솔져 트레이서 겐지 맥크리 파라)
공격군의 '공격'을 공격력의 공격이 아닌 파고든다의 공격으로 이해하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공정크렛 같은 말이 나오는 이유가 이 미묘한 차이 때문입니다.)

공격군은 기동성이 가장 뛰어납니다.
공격군 모두는 높은 기동성을 가지면서도 동시에 움직이며 공격을 퍼부을 수 있습니다.

이 기동성의 종류에 따라 영웅군 안에서 각 영웅의 차이가 생깁니다.

의외의 장소에서 나타나기 위한 리퍼의 순간이동,
빠르게 이동하여 공격하기 좋은 자리를 잡거나.. 워낙 여러가지를 해낼 수 있는 솔져의 달리기
끊임없는 이동으로 적에게 혼란을 주며 살아남을 수 있는 트레이서의 점멸, 역행
순간적으로 적진에 파고들면서도 공격까지 할 수있는 겐지의 질풍참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는 활공 능력을 가진 파라
음... 구르는 맥크리..

이처럼 모든 공격군은(맥크리: ?) 기동성 면에서 뛰어나며 각자의 기동성에는 고유의 특징(개성)이 있습니다.
공격군이 어떤 영웅군인지 이해하여 교전상황에서 자신의 포지션을 잡으면서
각 영웅의 특징을 이해하여 어떤 자기만의 방법으로 미션의 승리를 이뤄낼지 만들어 낸다면 최고. 
모두가 자신의 역할을 다한다면 승리할 수밖에 없지요! :) (핏. 시멘트)


2. 수비군. (바스티온 메이 정크렛 토르비온 위도우 한조)

수비군은 우선 수비 미션의 특징과 같이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공격 미션은 빠르게 공격을 해 내면 남는 시간을 버릴 수 있지만, 수비군은 그게 안됩니다.
주어진 시간동안 남김없이 수비에 성공해내야 하는 미션이죠. 그리고 수비군은 그런 미션에 특화된 영웅들입니다.
즉 가능한 시간을 끌며 거점이나 화물을 엄호하는 것이 이들의 능력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빠르게 움직이고 공격하여 전투를 빠르게 승리로 이끄는 공격군과는
다르게 비교적 고정적인 포지션을 취하며 남들의 움직임을 제한하거나 접근을 방해합니다.

가까이 오는 적을 얼리고 적군의 진입을 차단할 수 있는 메이
무차별 폭격으로 적군이 쉽게 발들일 수 없게 만들어 길목을 지키는 정크렛
끊임없는 자동 조준으로 적군이 어느 길로 들어오는지 진입로를 알아차리고 또한 쉽게 접근 할 수 없도록 만드는 토르비욘
돌격해오는 적군을 삭제해 수비중인 지점을 방어할 수 있는 바스티온
적들의 진입을 방해하고 궁으로 길목의 적들을 삭제하는 한조
장거리 저격으로 안전한 장소에서 적들의 진입과 교전 상황을 방해하는 위도우

모두 접근을 방해하여 거점이나 화물을 수비하는 역할을 합니다.
저격수(위도우, 한조)의 경우 높은 살상력과 비교적 좋은 기동성으로 공위도우 공한조라는 말이 붙기는 합니다만,
어디까지나 그들이 움직이면서 공격하는 일은 불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위도우는 줌인시 점프할 수 없고 느린 속도로 걸어야 하며
한조도 조준시 이동이 느려지죠. 이 점은 공격군으로서 활약할 수 없는 결정적인 문제입니다.
공격 미션에서 수비군인 저격을 활용한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멀리서 교전상황 중인 적군을 방해하거나 치워내고 
아군과 거점화물을 '수비' 해내는 목적이라는 점을 잊지 않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3. 돌격군............

헉헉 덥고 힘들어서.. 다음 이 시간에...... 언젠가.... 아마도.... -_-;;
간단하게 돌격은 어디까지나 철통수비인 적진을 향해 돌격 해내는것이 1번. 돌격하면서 버티는 것(흔히들 탱킹이라고 하는것)이 2번입니다.
지원군은 나머지 3군인 공격, 수비, 돌격을 지원하여 돕는 역활입니다. 지원 방법에는 공격 지원, 속력 지원, 생존능력 지원, 공격력 지원, 이동 지원 등..
그러니까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별것 아닌것 같아도 수비군에게 공격군이라고 부르는 일이나 돌격군을 탱킹이라 일컫고 지원군의 능력을 힐링으로 제한하여 취급하는 등의 행동은 오버워치라는 게임의 의도를 곡해하는 일이며 그것이 나아가 유저들의 쾌적하고 즐거운 플레이마저 망칠수도있다는 점을 우려한다는것 입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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