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시안 호텔에서 3박을 했습니다.

한국이나 마카오나 더위,습도 차이는 거의 없더군요;;

베네시안 호텔내에 포시즌호텔로 가는 길목(기와집식당 옆)에 1층에 위치한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파는 랍스타 파스터입니다.

가격은 좀 쌨지만..맛있었어요

 

9월 13일 오픈예정인 파리지앵 호텔입니다.

중간층은 식당가가 들어설 예정인듯하며 호텔에서 실내로 연결되는 통로가 있습니다

한달 뒤면 완공이라 그의 윤곽이 잡힌 모습입니다.

이게 완공이 되면 베네시안호텔=포시즌=샌즈코타이=파리지앵이 실내로만 연결되는 관광지가 완성이 됩니다

지하가 아닌 2층 높이에 통로가 있어 실내로 다니면서도 외부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솔직히 이 라인만 구경하고 여러가지 즐길것 볼것들을 한다해도 하루를 잡아도 간당간당합니다

홍콩 간 김에 마카오 1박하지라고 하기에 볼게 너무 많아지고 있습니다.

처음 가시면 3~4박은 해야되지 않나 싶을 정도로요

최근 완공한 스튜디오시티입니다.

애들이 놀기 적합한게 많은 곳이지만..파리지앵과 실내연결이 안보이는 걸 봐서는 밖을 나가서 진입해야됩니다..여름에는 단점이긴 한데 가까우니..

밤9시면 어트랙션들이 종료되는 경우가 많아 저녁먹고 가야지라는 마음으로 가시면 안되는 곳입니다.

 

호텔 중앙의 동그란 원이 관람차인데 아쉽게도 밤9시에 문을 닫네요

야경을 보기위한 관람차가 9시까지라니 좀 의아하긴 했습니다.

배트맨만 겨우 봤어요

번외로 포시즌호텔에 있는 뷔페입니다.

마카오여행 이야기하면 항상 이 뷔페는 꼭 가라고 제가 추천을 드립니다. 이유는..

랍스타가 무한리필입니다.

작년에 왔을때는 한마리씩 데워주던데 지금은 번거로웠는지 다시 예전처럼 냉장상태로 제공하네요

데워주는 방식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저는 빨리 양것 먹을 수 있는 냉장방식이 더 좋더라구요

이런식으로 쌓아서 먹습니다.

때마침 바베큐컨셉으로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 웨이터들이 다 구운 고기를 테이블마다 나눠주러 오더군요

양고기가 맛있었지만 사진을 못찍었네요

뷔페 가격은 명당 8만원인가...9만원인가 할겁니다.

 

다른 마카오 정보들은 많이 접할 수 있는거라 그나마 드문걸 올렸습니다.

와이프가 에그타르트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귀국전 냉동실에 넣어둔 에그타르트를 1박스에6개짜리 6박스를 캐리어에 넣어와서 도착하자마자 다시 집 냉동실에 넣어뒀습니다.냉동을 하니 그나마 유통기한을 신경쓰지 않고 잘 먹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 주변에는 마카오 에그타르트만큼 맛을 내는 곳이 없다고 하네요..뭐..저는 안먹어도 그만이라 상관없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