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약속한 장소에 차를 가지고 갔습니다.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려다 보니 많은 장애인 주차구역에 약 50% 정도 주차가 되어 있더군요...

다 확인해 본건 아닌데.. 많은 차량에 장애인 등록증이 있었습니다.. 

그걸 보고 갑자기 드는 생각이...
 
1. 우리나라에서 장애인으로 등록된 사람 중에서 차량을 운전하는 장애인이 그렇게 많은가?

2. 과연 그 사람들이 진짜 장애인인가?

3. 등록된 장애인과 차량 운전자가 정말 동일인인가?


이런 생각들이 많이 들더군요...

장애인에 대한 복지의 문제라기 보다는 관리의 문제가 많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