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금 조정. 사실 기껏해야 20원~50원 차이지만 안하면 섭섭하고 자원봉사하는 기분.

사실 지나가던 도적들 때려잡고 칼뺏어서 대장장이한테 팔면 나오는 돈이지만 

나는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위쳐이므로 반드시 하게됨. 

그리고 그렇게 열심히 열심히 모은 돈은 주문발라준다는 빌어먹을 오피에르 사기꾼에게 속아넘어가 전부 탕진하고 아직도 이새끼 생각하면 빡이침. 2만크라운 주고 주문제작 하려고 봤더니 뭐어? 반사데미지를 준다고?~ 한대처맞으면 뒤지는 몸이라 못바르겠는데~

또 죽어라 돈모아서 아름다운 투생에 가면 우리 찬란하신 공작 부인이신 안나 헨리에타님이 수여하신 포도농장에 죄다 때려박게됨. 그래도 여긴 갑옷 덕질에 칼덕질하면서 매우 만족. 여기 우리집이라고 자랑하고 싶은데 올사람 없는건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