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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지 진짜 토나오네요
게시물ID : overwatch_281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urapy
추천 : 1
조회수 : 63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8/13 13:01:41

 전형적인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영웅이라지만 

 어느 정도 숙달된 겐지가 생각치도 못한 곳에서 튀어나와서 신나게 후방 유린하다가

 불리하면 특유의 기동성을 이용헤서 안전하게 빠져나가는거보면 진짜 매경기 스트레스받습니다.

 그게 겐지의 아이덴티티이자 운영법인건 잘 알겠는데

 치고 빠지기가 잽을 넣는 수준이 아닌, 한번 들어오면 팀원 절반을 조져놓고 상처없이 유유히 도망쳐나가는 모습보면

 도대체 저런 챔은 왜 만들었나싶을만큼 괴리감 들더군요.

  
 레벨 낮을 때는 충분히 대처가 가능했는데 점점 높아지면서 정말 답도 없어집니다. 수비에서 아예 바스티온 카드는 버리게 되더군요.

 그렇다고 겐지 잡는다고 윈스턴 섞는 순간 게임은 산으로 가죠. 윈스턴이 겐지카운터라지만, 겐지들이 그딴거 신경쓰나요?

 적팀에 윈스턴있으면 일단 앗싸 외치고 보는게 지금 오버워치 상황입니다. 

 확실한 카운터가 없다는 말입니다.

 
 딴건 다 필요없고 겐지의 튕겨내기 너프가 시급하다봅니다.

 대놓고 전방으로 달려오면서 일부러 마구잡이 튕겨내기쓰면서 가까이 붙은 다음, 대쉬로 뒤로 돌아가서 치명타를 먼저 넣는 식의

 공격과 2단 점프까지 섞을 때 겐지한테 제대로 대처할 수 있는 영웅 둘도 안된다고 봅니다.

 튕겨낼 투사체가 없을 때 튕겨내기 지속시간을 대폭줄여야 할만 할거같습니다. 

 안그래도 생존기가 넘치는 겐지니, 적어도 한번은 더 생각하게 만드는 플레이를 강요하게 해야합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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