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정의당원임에 자부심을 가졌던 저로선.......
이번 일로 그간의 당원생활을 했던 3년여란 시간에 대한 상실감이나 허탈함이 엄청나게 크네요.
애증이라고 해야하나? 뭐 여튼 그런 애매모호한 감정이 찐득하게 붙어있습니다.
정의당을, 노회찬님을 좋아했던 제가 할수있는 방법이란게 탈당이란 무언의 시위밖에 없다는것도 좀 서글프네요.
하아....어쩌다 이렇게 됐을까요. ㅠㅠ
정의당 글을 보고싶지 않다면서도 이런 글을 쓴 이유는 관종이 아니라,
아무도 관심없지만 민주당 입당 러쉬때부터 정의당원임 매번글이나 덧글에 달았던 자료가 남아 있는 저로썬
이번 사건에 따른 입장표명 자료가 남아 있는것도 좋겠다 싶어서입니다.
그간 제가 받은 가장 심한 정치적 스트레스 같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