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은 역시 한가지만 고집하는 건 위험하다라는 느낌임..

전술은 짧게 들어가는 것 그리고 길게 들어가는 것이 조화스럽게 움직여야 함..

전반전 움직임을 보면 상대를 압도하다 보니 쉽고 간결한 플레이 보단 짧게 유기적인 패스플레이로 수비를 뚫을려고 함..

문제는 위협적이긴 했는 데 결과를 못냄.. 그렇다면 당연히 포스트플레이로 갔어야 하는 데 우리 팀 저번의 문제가 수비에서 나가는 패스가 좋은 편이 못됨..

후반전에 어정쩡함이 역습을 받았고 그 한번으로 무너져 버림..

축구를 잘 하는 나라를 보면 자신이 잘하는 것을 하고 자신이 잘 할 수 있도록 경기장의 분위기를 잘 끌고 옴..

우리에게 부족했던 부분이었음.. 우리가 잘 하는 것을 잘 할 수 있도록 플레이를 가지고 갔어야 하며 온두라스같은 스타일은 세밀하게 가긴 보다는 굵고 간결한 플레이로 끌고가 그들의 역습기회를 줄엿어야 함..

여하튼 중요한 건 두들길 때 골을 못넣으면 이 꼴 나는 거..

잘싸웟음.. 어쩌겟음.. 이게 축구인데..

수고하셧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