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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의 과거와 현재
게시물ID : muhan_753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NSD
추천 : 0
조회수 : 3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8/14 11:14:51
진짜 무도 초기에는 신선함의 연속이였어요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최소한 저한테는..
그치만 신선함으로 이뤄진것의 단점으론 처음 그 기대치가 높다는것이죠
신선하다는것은 언젠가 익숙해지는데 특히 우리나라의 잘나가는건 따라가는 행위가 만연한 사회에선
더 빨리찾아오죠 그런데도 지금까지 비슷한멤버로 여기까지온건 정말 대단한거죠..
각 멤버들의 캐릭터를 계속 바꾼다 해도 그 사람은 어디까지나 그 사람입니다..
갑자기 명수형이 재석이형 컨셉으로 간다거나 재셕이형이 준하형으로 간다거나..
가끔 전에 했던 체인지컨셉처럼 하면 재밌겠지만 그건 언제까지나 가끔이죠.
왜냐하면 본인이 십몇년간 해온 컨셉이있는데 바꾸면 본인도 잘 못살릴거고 그건 시청자들도 눈치채고
그럼 더 재미없어질거니깐요 물론 준하형이 원래 억울한 컨셉이였는데 쿨한컨셉 잡은건 있었지만 
그건 본래 억울컨셉가진사람이 쿨한컨셉으로 하려는게 웃긴거였고 사실 준하형이 과거에 비해
사람이 많이 커진건있기때문에 더 어울리게 된거죠.
그리고 현재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무도 중의 일부인 노홍철,정형돈씨가 빠지고 다른 멤버로 채워진 과도기 잖아요.
솔직히 다른예능에 비해 엄격진지근엄한 무도의 무대에서 대체제인 그들이 다른 프리한 예능에비해
무도에 적응하기는 더 힘들것인데.. 그리고 진짜 광희씨의 표정으로 보면 진짜 어쩔줄몰라하고 힘들어하는게
보여서 너무 불쌍해보일정도네여..
그리고 사실 무도는 제작진이 상황을 주면 출연진들이 그 캐릭터에 맞게 웃음을 주는 예능이라서 캐릭터가 명확할수록 더 시청자분들이 적응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몇년간 짜여진 캐릭터 내에서 누가 이렇게 하면 이렇게하고 아니면 이런식으로 반전이되고이런게 명확하고 또 캐릭터 성이 강할 수록 그 캐릭터와 친밀감이 더 생기기 때문이죠. 예로들어 학교에서도 아무존재감 없는 사람보다는 딱 명확한 캐릭터를 가진애들을 비교해보면 아실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양세형씨는 케릭터로 웃기기보다는 신정환씨나 이수근씨 처럼 애드립으로 웃기는 분이라고 봅니다.(근데 이수근씨는 캐릭터+애드립까지 갖춘 대단한 분이라 개인적으로 생각..) 물론 예능인으로서 본인 성격에 따른 기본적인 캐릭터는 있겠지만 지금까지는 애드립 즉 말빨로 웃긴게 더 강했다고 봅니다. 그런면에서 이미 다른 예능을 통해 캐릭터가 확고해진데다가 본인 스스로도 큰 목소리나 부정확한 발음+무식한 그런 강한 컨셉?을 가지고 있는지라.. 팬들사이에선 딱 짜여진 무도라는 맵에 떨어진 커다란 장애물이라 볼 수도 있겠죠 저도 그중 한 사람이였구요.. 과거 길씨도 진짜 지금의 광희씨처럼 강한 컨셉으로 무도라는곳에 떨어졌다가  한 동안 조용했다가 점점 무도의 상황,분위기를 파악하시게 되고 그에맞는 애드립을 치시게 되시면서 점점 호감으로 변해갔다고 보는데 광희씨도 초반에 한창 본래 예능하시던대로 하시다가 조용해 지시다가 추격전만되시면 기를 쫙피시는것같더라구요..
진짜 딱 짜여진 단체에서 중간투입된다는것은 과도기를 불러일으킬수밖에 없죠. 그 때 가장 중요한건 그 짜여진단체를 잘 파악을 해야하는데 일단 멤버분들과 더 많이 친해지는게 급선무라고 봅니다. 특히 무도에서는요.. 개인적으로 특히 무도의 재미는 혼자의 애드립보다는 멤버들간의 합이 제일 중요하고 재미의 90%가 거기서 나온다고 보는 입장이기 때문에.. 어찌되었든 현재에 대한 생각은 친해지길바라 같은 특집을 무도에서 진행했으면 합니다..
전체적인 프로그램을 위해 칼을 계속 쓰면 갈아줘야하는것 처럼 프로그램을 위한 멤버들을 관리해야한다고 봅니다. 무슨 전처럼 휴가 보내거나 심리검사 뭐 이런 진부한거 말고(프로그램 진행상 진부하다는 말) 멤버들간의 캐미나 캐릭터를 살릴 수 있는 한 마디로 제2의 아이스원정대같은 특집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뉴질랜드를 다시 가자는게 아니고 멤버간의 친밀도를 살릴수 있는 그런 특집이여.. 사실 요즘 아는형님을 보면 과거 무도의 향수를 조금 느낍니다. 학교라는 따듯한 전체적인 배경안에서 노는 그 맛을요.. 뭔가 지금의 무도는 따듯한 배경이 필요한 떄라고 봅니다..

제가 글쓰는 방식이 중간중간 생각나는것을 중간중간 생각없이 막 고치는 스타일이라 알아보기 힘든 글이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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