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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액션이 작위적이긴 했죠
게시물ID : muhan_753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직권영장발부
추천 : 9/7
조회수 : 128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8/14 13:46:08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6.88 MB


게다가 너무도 미션을 잘해낸 은하랑 비교되면서 진정성까지 의심되는 상황이라 더 안좋았던것 같습니다.

보통 어떤 액체가 얼굴에 떨어지면 반사적으로 고개를 돌리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정준하의 모습은 마치 요거트팩을 하기 위해 얼굴에 펴바르는 느낌마져 들었습니다.

예능을 하는 "연기자"로서 이런점은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예능은 예능일뿐이라고 하지만 마찬가지로 허구를 바탕으로한 드라마도 "발연기"가 들어가면 극의 몰입도를 깨기 마련입니다. 

무서운 롤코에서 음식먹기는 불가능하다! 에서 나오는 웃음에서 단순히 얼굴에 묻은 소스가 웃기다 이정도로 감흥이 떨어졌죠.

저는 그걸 보면서 정준하가 자신에게 쏟아진 스포트라이트 때문에 부담감을 많이 느끼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출연진도 제작진도 대놓고 에이스로 추앙하고 순서도 항상 맨 마지막...

쇼미부터 시작해서 귀곡성, 롤코미션까지... 유난히 올해 정준하에게 맡겨진 웃음이 컸죠. 저는 약간의 과부하가 걸렸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더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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