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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하정우, 오달수, 배두나... 끝~(스포없음)
게시물ID : movie_611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owBoy.BK
추천 : 1/5
조회수 : 71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8/15 13:10:23
이 영화... 간만에 스크린으로 본 영화인데 다 보고 난 느낌은 간단히 

"하정우, 오달수가 그나마 영화를 살렸네"

라는 소감입니다.

이 영화는 재난 영화가 가져야할 요소는 가지고는 있습니다. 단지... 재미가 없을뿐이죠. 

그나마 하정우와 오달수라는 연기 잘하는 두 배우가 심심하지 않게 해준 덕분에... 중간 중간 잘 웃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긴장감이나 스릴감도 떨어지고 스토리 진행도 너무 진부적인데다가 마무리도 답답했습니다. 

이게 우리나라 사회 시스템을 까기위한 영화인가? 싶기도 하고... 정치인이나 기자들등등을 까기위한건가? 싶기도 하고...
뭔가 명확하게 보여주는것도 아니고 안보여주는것도 아니고... 좀 그랬습니다. 

터널이 무너져서 터널에 갇히는게되고 그걸 구조하는게 이 영화의 스토리의 전부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없습니다. 

중간 중간 말도 안되는 억지도 넣어 놨고... 
마무리로 갈수록 더더욱 엉망이 되어가더니... 
끝내는 아무것도 없는 마무리로 영화가 끝나더군요...

하정우 오달수 덕분에 그냥 본 영화였습니다. 배두나는... 뭐... 나오는 씬 자체가 너무 적어서;;;

이 영화는 터널이 무너진 이후부터 영화 끝날때까지... 답답~~~~~~~~~~~~~~~~~~~~~~~~~~~한 영화 였습니다. ^^...

그래서 제 점수는요.

★☆☆☆☆

별 1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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