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라오스] 얼떨결에 떠나게 된 라오스(준비과정 및 도착)
게시물ID : travel_199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zakaza
추천 : 7
조회수 : 117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8/15 22:49:14
오늘도 한국은 매우 뜨겁습니다. 
아.. 라오스에서 새벽 뱅기로 오늘 도착한 터라... 
동남아 보다 더 덥네요..

다들 여름 휴가는 다녀오셨는지 궁금합니다. 
이번에 저는 라오스에 다녀왔습니다. 
본래는 9월달에 일본에 다녀올 생각 이었는데 
대학교 동생녀석이 라오스 가자고 제안을 하는 바람에.... 충동여행...(두둥탁!)
어차피 비용은 일본가는 비용이면 충분하기에 쫓아가게 되었습니다. 

저희의 일정은 8/6~8/13일로 6박8일(하루는 새벽비행기)이었습니다.
일단 여행을 가기 위해서는 돈도 돈이지만 비행기 티켓이 있어야 하겠죠.
저희의 큰문제가 라오스를 가자고 결정한게 ... 출발하기 2주전이라... 
예약가능한 티켓은 몹시 비쌌고... 일단은 예약대기를 걸어 놓고 기다리기로 하였습니다. 
안되면 머... 쩝 -_-
현재 라오항공에서는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http://pds27.egloos.com/pds/201608/13/31/a0306031_57aed99a4bd7d.png
요 이벤트에 당첨만 된다면 정말 저렴한 가격의 티켓을 구할수 있는 거죠..
네 되었습니다. 저희는 1인당 34만원 정도의 금액으로 왕복 티켓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항공사의 최저가 중 20만원 후반대 티켓이 있으나 예약자체가 불가능한 상태였고 
2주만에 구한 티켓치고는 너무나 성공적인 금액이었죠.

자 이제 티켓은 구하였습니다. 그럼 일정은?
동생이 다 정했놨더군요 
인천 - 비엔티엔 - 방비엥(3박) - 루앙프라방(2박) - 비엔티엔(1박) -인천
뭔가 빡셔 보이는 일정입니다만 길게 가는 만큼 여러곳을 보는것이 좋겠지요.

티켓은 완료 되었고 일정도 정해졌고 그렇다면? 
이동 수단 및 숙소를 구해야 겠지요. 
첫날 비엔티엔 공항에서 바로 방비엥으로 이동해야 하기에 공항 픽업 미니밴을 알아보았습니다. 
업체 별로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미니밴 1대를 통으로 빌리는 경우는 10만원정도의 비용을 요구 하였고 
4명정도의 인원이 모이면 1인당 25000원정도의 비용을 요구 하였습니다. 
한인 업체를 통해 예약을 하다보니 한국 통장으로의 입금이 가능하여 결제 하는것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첫번째 여행지인 방비엥으로 가는 이동수단 예약이 완료되었으니 숙소를 정해야 겠지요.
저희는 방비엥 라오텔레콤 근처에 위치한 방비엥 부티크 호텔을 예약하였습니다.
호텔 예약은 아고다,호텔스컴바인,부킹닷컴 등등 숙소예약 사이트의 가격 및 후기등을 보고 결정하였습니다.
한국에서 결제시 한화로 결제가 가능하기에 비용 계산하기도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http://thumbnail.egloos.net/600x0/http://pds26.egloos.com/pds/201608/13/31/a0306031_57aedccd98ce6.png

첫번째 여행지의 이동수단 및 숙소 준비가 끝났습니다. 
방비엥은 꽃보다 청춘에서 나온 후로 한국인 여행자가 많아졌다고 들었습니다. 
블로그 및 여행 후기를 보니 액티비티 예약은 현지에서 하는 것이 가격적으로 유리 하다 하여 
도착 후에 예약하기로 하였습니다. 
http://thumbnail.egloos.net/600x0/http://pds25.egloos.com/pds/201608/13/31/a0306031_57aee005df6c7.jpg

저희는 8/6일 오전 10시30분 비행기 였습니다. 
성수기라 공항에 사람이 많을것으로 예상하고 일찍 갔으나 생각보단 한산 하더군요 ㅎ
공항 인파 사진은 없어서 비행기 사진으로 ㅎㅎ

http://thumbnail.egloos.net/600x0/http://pds27.egloos.com/pds/201608/13/31/a0306031_57aee0708842b.jpg

비행기가 이륙하고 얼마 안되서 기내식을 주더군요 
치킨하고 비프가 있었는데 전 비프 머시기...(영어는 울렁울렁)

http://thumbnail.egloos.net/600x0/http://pds27.egloos.com/pds/201608/13/31/a0306031_57aee0991e021.jpg

유명한 비어라오도 먹고(존맛존맛!!!)

http://thumbnail.egloos.net/600x0/http://pds25.egloos.com/pds/201608/13/31/a0306031_57aee0aa0ec9e.jpg

사진도 찍어가며 
(비행기모드로 해놓았습니다!!! 스튜어디스 님께서 비행기모드는 괜찮다 했어요)

http://thumbnail.egloos.net/600x0/http://pds25.egloos.com/pds/201608/13/31/a0306031_57aee0cfbfa90.jpg

인생사진도 찍고(늙디 늙은 제 G3이가 해내었습니다!!)

http://thumbnail.egloos.net/600x0/http://pds27.egloos.com/pds/201608/13/31/a0306031_57aee11468dfc.jpg

드디어 도착!!! 
두근두근한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출처 제 개인 블로그 포스팅 입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