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팔마비 뉴스를 보고 본인 썰
게시물ID : military_639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314
추천 : 0
조회수 : 39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8/16 21:27:41
옵션
  • 창작글
  • 외부펌금지
01년 군번입니다.

분대장달고 애들 통솔하여 진지구축 공사를 나갔습니다

작업도중에 진지 안으로 작업도구가 떨어져 안에서 작업하던 후임의 머리에 맞아 4~5센치 찢어지는 찰과상을 입었습니다.

작업중지 시키고 행보관에게 알린다음 1호차타고 연대의무실에 들어갔습니다.

애를 눕히고 상처부위를 소독한다음 핸드폰으로 어디론가 전화를 걸더라구요

저는 쌔한느낌에 신경을 곤두세워 통화내용을 엿들었습니다.

"충성 대위 누구누구입니다"

"^&%$&(의학용어) 로 %(*^%(*&)(의학용어) 환자) &^!@)#&(의학용어) 해야겠는데 

*^%%&(의학용어) 몇씨씨 투입합니까?"


" 네 알겠습니다 충성" 하고 전화끊고 마취제를 가져와 마취하고 꿰맴..


아마도 그 몇씨씨는 마취제로 추정됨..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