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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때까지 가는건가?
게시물ID : wedlock_39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콰아아아아
추천 : 39
조회수 : 5638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6/08/16 22: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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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편을 예상햇지만 좀 더 갈듯하네요 아 귀찮앙 의무란 귀찮은거야

병장때 gop에 올라갓다 제엔장~~~망할 화천이여 널 저주한다 저주나 받아라 ㅠㅠ 뭐 그래봐야 몃달안남은 군생활 좋게 생각할려햇으나 존나게 춥고 쉴시간 없고 잘시간 없고...아주 그냥...죽을 맛이엿다
와이프는 기분좋게...날 비웃엇닼ㅋㅋㅋ 넌 거기서 정신 좀 차려야한다면서...말년휴가 나갈때까지 무쟈게.굴리더라...
휴가나와서 언제나 그랫듯이 와이프차 타고 집으로 가는 중인데...그날따라 와이프가 매우 기분이 업되서 뭐 좋은 일 있나해서 물어보니

와이프:엄마가 알아챗어 너랑 사귀는 거 말이야..

나:...뭐 오래갈 비밀은 아니엿지만 뭐라고 하셔?

와이프:별로 놀라지 않고 그럴줄 알았다고 놀러오라는데?

....나원 참 기가 막혀서...내가 데릴사위도 아니고...
찜찜한 기분에 사이드미러에 집중할때 와이프가 내손을 잡으면서 능력 좋은 연상녀 잡으니깐 좋지라고 묻더라...
그냥 잔소리하는 엄마가 둘로 늘엇는데요 말하니 하여튼 무드라곤 쥐뿔도 없다며 손사래를 치더라
제대하고 할거 없으면 자기 원룸에서 가정부하는게 어떠냐고 하는데 돈주고 고용하라고 하자 알았다며 그 대신에 밤시중은
서비스해달라고 함 
고갱님 밤에는 게임하라고 있는거지 시중은 무슨 시중이냐며
걍무시함
그러더니 역시 자기야[기분좋을때만 저렇게 부름]는 반항적인게 매력이라며 뽀뽀연타를 날리고 나는 니 좋을대로 하시오 하고 그냥 당하고만 있었다
























제대하고나서 와이프가 날 고용해줫다...아나





























장모님이 우리엄마한테 사귀는 걸 알려주고 더 사이가 돈독해졋다 카더라





출처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12430622&page=1 1편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12433096&page=1 2편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12437894&page=1 3편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wedlock&no=3743 4편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wedlock&no=3763 5편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12451672&page=1 6편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12455065&page=1 7편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wedlock&no=3868 8편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wedlock&no=3934 9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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