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때문에 예고없이 갑자기 온건지 준비도 안되어있는데 왜!!! 처음부터 2일차 스타일인건데!!! 가뜩이나 요새 불면증이 있어서 잠도 제대로 못자는데 잠깐 잠들었다가 쎄한 느낌에 일어나보니...ㅎㅎ 난장판.. 대자연게 하나 있었음 좋겠다... 전우가 필요함... 잠시 누워있다가 미칠것같은 이물감에 불안해하며 일어나는 순간 아... 순산했구나... 설사하는줄 알았네... ㅎㅎ... 쌍욕이 막 나온다 하하하 일어서도 배 허리 등짝 다리 다 아파 누워도 아파 숨만쉬어도 아파!!! 약먹어도 아파!!! 병원 가봤는데도 아파!!! 스트레스??스트레쓰으??? 하하하.....하하..... 비닐팬티 만들어입고 자야겠다... 감당이 안된다... 강아지 배변패드 깔고자니까 마음만은 평화롭던데 인간의 존엄성이...ㅠ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트가서 크린베베 사와야겠다... 하....대자연 시발.......... 시발....잠좀자고싶다... 차라리 두배 아프고 양을 반으로 줄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