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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고양이섬 아이노시마.
게시물ID : animal_1655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임이로
추천 : 10
조회수 : 110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8/19 11: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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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매력적인 장소 아이노시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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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선착장에서 반긴건 깜장녀석. 날이 덥다보니 대부분 골목골목 구석 시원한 곳에 자리를 잡고있어 이렇게 길가에 나와 있는 녀석은 좀처럼 보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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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에서 쉬는 녀석 또 한마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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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은 목줄이 달려있는 집 고양이 깜장이. 좀 반기나 싶더니 이내 축 늘어져 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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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젤리 서비스 컷. 축 늘어지고서는 잡고 흔들어도 아무런 반응없이 저대로 쭉 기절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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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에 붙어있는 안내문구.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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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골목에 있던 치즈냥. 누군가 만져도 역시나 별다른 반응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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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바퀴 앞 뒤로 누워있는 어미와 새끼고양이...역시나 덥다보니 기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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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골목의 삼색이. 대체적으로 모두 다른 병같은거 없이 건강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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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삼색이를 노리던 회색 줄무늬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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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뒷덜미를 콱 물고 올라 타려다 실패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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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애정행각을 하던가 말던가 물만먹던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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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골목에는 이렇게 세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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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골목에도 두마...읭? 두마린줄 알았는데 두마리 사이에 꼬물이 한마리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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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는 꿈나라 다른 한마리가 계속 핥아주다가 이내 같이 뻗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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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무는 내내 큐슈쪽의 기온이 36~38도, 아이노시마에 방문햇을때도 가장 뜨거운 2~3시 사이의 시간대이라 이렇게 죄다 늘어져서 잠만자고 있는 모습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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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영업나오신 턱시도에 흰양말 신으신 멋쟁이 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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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표정이 딱 이렇다 "야! 내가 너한테 날 쓰다듬을 영광을 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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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양말에 부농 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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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집에서 쉬고 있던 두녀석, 이섬에서 처음보는 흰색 녀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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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한 모습의 조그마한 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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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늘어진 녀석 두마리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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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한마리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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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폐가로 버려진 옛 아이노시마의 숙박시설, 지금은 아이노시마에 별도의 외지인이 머물 수 있는 숙박시설이 전혀 없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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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드디어 어딘가로 움직이는 녀석을 발견했는데, 눈길한번 주지않고 갈길을 가는 뒷발에 니삭스가 매력적인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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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만 있으면 고양이들이 늘어져서 자고 있었습니다. 구경하다 만난 주민이 말씀하시길 날이너무 더워놔서 죄다 어디 차아래나 골목구석에 들어가 낮잠잔다고 눈에 보이는게 몇마리 없을 거라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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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 주변에 모여드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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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복실 복실한 앞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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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내 아주머니 말로는 저 차아래에 들어있는 녀석이 동내 깡패랍니다. 저때도 지나가던 깜장이한테 괜히 시비거는중. 잔뜩 긴장한 깜장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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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고양이들을 뒤로하고 돌아갈 시간입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lutenist1/220790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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