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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겪었던 일이 생각나서 여쭤봅니다. 자전거 도로 주행 관련..
게시물ID : car_867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islife
추천 : 3
조회수 : 41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8/19 15:16:47
사전 정보 

* 중앙 버스전용차선 ㅣ (1차선) ㅣ (2차선) ㅣ (3차선) ㅣ 인도

* 본인 1차로 주행 중.(1차선, 2차선은 이미 속도가 60km 언저리 주행 중...)

* 3차선은 택시가 손님 하차 관계로 정차 중(속도가 정지에 가깝게 거의 다 줄어들었음)

* 자전거는 택시 뒤에서 주행 중(거의 갓길에 가깝게 잘 타고 있음)


문제는 여기서부텁니다..


말씀드렸다시피..

택시가 거의 정차 했기 때문에 자전거도 당연히 거의 정차 했습니다..

그런데 뜬금없이 자전거가 왼손을 쭉 뻗으면서 2차선으로 나옵니다..
(뒷쪽 살피고 들어오는게 아니라 정말 그냥 쑥 들어왔습니다.)

이때 1/2차선의 후미 차량들과 택시의 거리는 차량 두대 정도의 거리로 속도 감안하면 사실상 동일선상이었습니다.

2차선에 주행 중이던 차량은 놀라서 1차선으로 급차선 변경합니다.

1차선에 주행 중이던 저는 덩달아 놀라서 버스전용차선으로 대피..

천만다행으로 버스가 없었기에 사고가 안났다고 생각합니다..

자전거는.. 다들 예상하시듯이.. 아무일도 없다는 듯 뒤도 안돌아 보고 유유히 사라집니다..


* 이런경우에 자전거는 차량이기 때문에 택시가 정차하면 당연히 정차했다가 택시가 출발하면 같이 출발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 자전거만 그랬던게 아니라 제가 이런 경우를 몇번 당했습니다. 

물론 운전자는.. 

자전거가 갑자기 들어오든, 사람이 갑자기 들어오든 운전자는 전방주시하고 있다가 상황에 신속히 대처해야죠. 비상등 켜고 정지를 한다던지..

그렇지만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 자전거들은 본인들은 안멈추고 다른 차선으로 들어오더군요..

정말 화가 났지만.. 혹시라도 제가 잘못알고 있던 것인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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