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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의원실에 전화했는데...
게시물ID : sisa_7545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inny☆
추천 : 23
조회수 : 1326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6/08/20 20:14:53
우리 엄마는 75세로 더민주 
권리당원이심. 
팟캐스트 듣는 일이 일과이고 
통장에서 매달 천원씩 잘 빠져나가나 
확인하는 자칭 문빠신데 

어제 오늘 경기도당위원장 ARS투표를 하려고 전화기 앞에서 목빠지게 기다렸는데 결국 전화가 안 옴.
 
매우 화가 나셔서 
전해철의원실에 전화를 해서 "전해철의원에게 투표를 해야되는데 
전화가 안온다 어떻게 된거냐?"
라고 했더니 당직자가 알아보고 전화를 
주겠다고 했고 다시 전화가 와서는 
지금은 해결이 안되고 
그래서 경기도당위원장 
투표는 할 수가 없고 당대표 선거 때는 
직접 전화를 해서 투표 할 수 있다고 
죄송하다고 함.

아무튼 통화 마지막에는 
"전해철의원 분위기 어떠냐? 
이언주같은 게 되면 절대로 안되는데..." 
했더니 웃으면서 당원들 덕분에 
분위기는 좋다라고 함.   

전화를 끊고 나서 엄마가
"전해철은 이기것네 " 하심.
우리 엄마가 이긴다고 하면 진짜 이기는데...
암튼 전해철님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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