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정말 지옥불반도..하..기억도 잘안나는 1994년의 여름을 이어 가장 더웠다는데
며칠후에 날아올 전기요금고지서가 더 무서워지는 요즘입니다
땀이랑 피지땜에 젤 화장하기 힘든게 여름이에오ㅠㅠㅠ
전 지성인지라..오히려 가을겨울에 화장이 더 잘되는데
그렇다고 뭐 출근할때 화장을 안할순없어서.. 파데랑 눈썹정도만 하고있네요
최근에 시비거는 인간들이 많아지는 기분탓에
좀 쨍한 색깔을 데려올까 하고 레드립을 사러갔다가
결국 코랄병을 버리지못하고 코랄립을 데려왔어여..
페리페라+로레알 립글로즈(줄리엣)살짝 덧바른 발색샷 놓고가요:)
옆이 살짝 덜 발렸는데 테스트용으로 개시한거라 이해해주세영
근데 아빠가 너무 빨갛다고 잔소리를..하셨지만..
요새 시비거는 인간들이 많아서 진한색을 샀다며 쿨하게 넘겼습니다
근데 안 진한뎅..ㅠㅠ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제 파우치는 립들의 경쟁이 그닥 치열하지 않은지라..
자주자주 선택받을 립이네요 ㅎㅎㅎㅎㅎ
출처 | 폭염을 뚫고 립을 사러간 나의 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