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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제품이 많지 않은 여징어의 뉴립스틱 맞이하기
게시물ID : beauty_801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창스비
추천 : 5
조회수 : 87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8/23 00:45:21
날씨가 점점 전국의 대구화가 되가는 것 같네요

이러다 정말 지옥불반도..하..기억도 잘안나는 1994년의 여름을 이어 가장 더웠다는데

며칠후에 날아올 전기요금고지서가 더 무서워지는 요즘입니다


땀이랑 피지땜에 젤 화장하기 힘든게 여름이에오ㅠㅠㅠ

전 지성인지라..오히려 가을겨울에 화장이 더 잘되는데

그렇다고 뭐 출근할때 화장을 안할순없어서.. 파데랑 눈썹정도만 하고있네요

최근에 시비거는 인간들이 많아지는 기분탓에

좀 쨍한 색깔을 데려올까 하고 레드립을 사러갔다가

결국 코랄병을 버리지못하고 코랄립을 데려왔어여..


제 데일리를 소개합니다!
오렌지색 립글로즈도 있고 뭐 빨간틴트도 있고 하지만
가장 자주 쓰던 게
VDL립큐브랑(각질부각 있어요.. 색깔은 이쁨. 기분탓인지 모르지만 머리묶으면 잘 안받아요ㅠㅠ)
바닐라코 키스콜렉터립스틱(선물받은건데 좀 쨍한 색상이라 화장 진하게 해야 예쁜거 같아요)
였는데
요새 화장도 연하게 하고 있기도 하고,
새 립제품을 산지 거의 3개월이 넘어가는지라
오늘 새로운 아이를 데려왔어요. 1번, 페리페라 넘나예쁜(예쁜건 맞지만 진짜 제품명이 "넘나예쁨"입니다) 이에요

번호.jpg



워후 발색샷 찍기 진짜 어려운 거였네요
20컷의 연사끝에 그나마 비슷해 보이는 걸로 올려요
순서대로 왼쪽부터 페리페라 넘나예쁨, VDL립큐브, 바닐라코에요

일반.jpg


페리페라+로레알 립글로즈(줄리엣)살짝 덧바른 발색샷 놓고가요:) 

옆이 살짝 덜 발렸는데 테스트용으로 개시한거라 이해해주세영

발색.jpg

근데 아빠가 너무 빨갛다고 잔소리를..하셨지만..

요새 시비거는 인간들이 많아서 진한색을 샀다며 쿨하게 넘겼습니다

근데 안 진한뎅..ㅠㅠ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제 파우치는 립들의 경쟁이 그닥 치열하지 않은지라..

자주자주 선택받을 립이네요 ㅎㅎㅎㅎㅎ

출처 폭염을 뚫고 립을 사러간 나의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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