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에 입당해 매월 자동이체로 당비 납부한 권리당원입니다.
지난 주에 인천 시당 위원장 ARS 투표 했고요.
어제부터 오늘까지 이제나 저제나 전화가 오길 기다렸건만... 결국 한 통도 오지 않았습니다.
저 같은 분들이 상당히 많은 줄 알고 있는데요
물론 투표 권한이 있는 권리당원들에게 전화가 제대로 오지 않은 원인 규명 및 추후 이런 일이 다신 없도록 저치해야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전화가 오지 않았다해서 끝난 게 절대 아닙니다.
다행히 전화가 왔으나 투표 참여 못하신 분들과 저처럼 전화가 아예 안 온 분들을 위해 자발적 투표하는 방안이 마련되어 있더군요.
내일(24일) 부터 25일까지 (시간은 10:00~22:00) 직접 전화해 자발적 투표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24,25일 자발적 투표에 대한 문자메세지가 발송된다고 하는데 그에 따르시면 된다고 하네요.
전화가 제때 제때 와서 투표할 수 있었다면 참 좋았겠지만, 직접 투표소에 투표하러도 가는데 몇 분 정도 시간 내 직접 전화해 투표참여하는 거 어렵지 않잖아요?
도대체 왜 이런 사태가 일어났는지 여러 의혹이 일고, 염려되긴 하나 일단 투표부터 하고 혼낼 때 확실히 혼냅시다.
잊지 마세요.
24일, 25일 10:00~22:00
자발적 투표에 참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