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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에 가면 남편들이 좋아 한다는거....
게시물ID : wedlock_41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iveseason
추천 : 7
조회수 : 91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8/24 16:56:35
전 모릅니다.

장인,장모가 있으면 모를까?

그러니.....계실 때 자주 가서 찾아 뵈세요.

자식 키워보시면 알겠지만...

이 놈의 자식들이 나이를 먹어도 내 눈에는 그냥 똑같습니다.

첫 돌이였을 때나, 학교를 다닐때나.....그냥 자식은 자식입니다.

제가 이렇게 자식을 키우는 나이가 되었어도, 제 부모에게는 그냥 어린 자식일거라고 생각하니..

그래도 찾아 뵐 수 있을 때,
목소리라도 들을 수 있을 때, 
안부전화라도 드리면 그렇게 좋아하시더라구요...

아내 되시는 분들 남의집 자식은 버리고, 부모님 찾아 뵈시면 참 좋아하실 겁니다.



출처 남의 자식은 버리고 가는게 중요합니다.
원래 자식 키워보시면 아시겠지만,
자기 자식말고 그닥 이뻐보이는 자식이 생각보다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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