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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제업주의]데이트초보를 위한 서울 핫플레이스 소개
게시물ID : love_94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넌안생겨
추천 : 1
조회수 : 97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8/25 18: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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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안보이신다는 분들이 많아서 다시 업로드해드립니다^^
 
뜨거운 여름 막바지 데이트 코스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강추드립니다.~~
 
서울 데이트 핫플레이스를 추천해 드립니다. 데이트하시거나 친구들 하고 놀러가실 때 장소 선택 고민들 많이 하시조?
 
물,맛집,분위기,야시장  왠만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거리들이 넘처나는곳
 
그곳은 바로  짜잔 서울 여의도 밤도깨비 야시장~~~
 
 

태국의 야시장 부럽지 않습니다.~~
 
 
 
그럼 데이트 코스 시간별로 알려드릴께요~~
 
오후 4시 - 일단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여의나루역에 하차 물빛공원쪽으로 이동합니다.자차로 오시는 분들은
               조금 더 일찍 오셔야 해요 6시가 가까워질수록 주차장에 차들이 엄청나게 몰립니다. 
 
               첫번째 물빛공원 도착~~ 이곳 수영장이 아닙니다. 분수대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냥 들어가서 노시면됩니다.
               한강과 붙어 있어 묘한 분위기까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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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붙어있는 이곳 가끔 제트보트가 시원한 물을 뿌려주고 가는데요 ㅋ완전 시원해요 ㅋ 저기 강변쪽으로 찍은 사진은 없는데 한강하고 몇미터 차이가 안날 정도로 붙어 있습니다. 중간 중간 앉을 자리도 많이 있어요~

 
넓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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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이곳 수영장이 아닙니다. ㅋㅋ
저기 멀리 텐트 보이시조? 요렇게 텐트도 갖고 가시면 편하게 쉬면서 노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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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에 누워계셔도 되고 요렇게 한강을 보시면서 분위기 잡으셔도 되고요 
물놀이장? 바로 옆에 연인끼리 다정하게 앉아계셔도 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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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30 - 한시간 정도 물놀이를 즐기셨으면 슬슬 6시부터 시작하는 야시장에 들어갈 준비를 하셔야해요~
 맛집의 경우 6시 오픈전 10~20분전에 가있어야 바로 먹을 수가 있습니다.
물빛공원하고 야시장하고 붙어있습니다. 바로 들어가실 수 있어요
오픈 준비중인 가게들입니다.~ 준비중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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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먹어보고 싶다~~~먹고 싶은게 너무 많습니다. 미리 한번 둘러보시고
드시고 싶은거를 결정해 놓으시는게 좋으실  거에요. 그중 인기있는 몇가지 메뉴 소개시켜드릴께요
 
첫번째는 바로 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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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와 쉬림프 야채로 이루어진 메뉴입니다.약간 달짝지근한 맛이 나는데 ㅋ 개인적으로는 전현무 스테이크가 조금더
맛이 났어요 ㅋ 아 알로하 따봉주스..이건 자몽안을 기계로 통째로 갈아서 탄산수를 넣어주는 쥬스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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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추천메뉴는 위에서 언급한 전현무가 방문했다는 스테이크집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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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말고 꼭 먹고싶은 메뉴가 몇개 있었는데 ㅋ 이미 위 두메뉴를 구입한 후 줄이..후덜덜...가게만 소개시켜드립니다.
 먼저 쉬림프 킹 버터에 구운 쉬림프를 꼬치에 구워서 양념을 스르륵....맛나보였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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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테이크종류의 집에서 가장 긴 줄이 있었던 곳 냄새가 정말 사람 미치게 만듭니다.ㅋ 멀리서 먹는거 구경만 했다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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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자 그럼 6시 이후 본격적인 야시장 분위기를 소개시켜드립니다.클럽같은 분위기 가게 부터.길거리 공현까지~
              시작해볼께요~~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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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와 해외에 놀러온 듯 합니다. ~~ㅋ 먹거리만 있는게 아니라 저기 멀리보이는 주황색 천막에서
아기자기한 물품들도 구매가 가능해요~ 디자이너분들이 직접 만들어서 갖고나온 물건들이 많이 있어서
보는 것만으로도 엄청 재미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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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중간 재미있는 공연도 하고있내요 ㅋ 길거리 공연부터 저멀리 보이는 무대공연까지 쉴틈이 없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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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시점에서~ 현재 당신들은 데이트를 하고 있다는거 명심하세요 맛집도 가고 물놀이도 하고 중간중간 잼난 공연도보고
이제 약간의 알콜이 들어갈 타이밍입니다.~~짝짝짝~~
 
전 요가게에서 칵테일을 먹었습니다. 여자 분들이 좋아할 맛이더라구요 ㅋ  뭐 맥주를 드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ㅋ 레코드판과 함께 돌고있는 라바가 인상적이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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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 한잔 먹으면서 분위기 있는 자리를 찾아갑니다. 뭐 한강 주변이니 분위기 있는 자리는 넘처나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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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멀리 혼자 앉아있는...남자분이...가슴을 아프게합니다.....ㅜ.ㅜ  조금 더 어두운 곳? 을 원하시면 이런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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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분위기도 좋고 알콜도 들어갔으니.....슬슬 다음단계로 넘어갈 시점입니다.
​분위기를 잡았다 싶으시면 ..
다시 물놀이장으로 놀러갑니다.
다행히 아직도 분위기는 뜨거운 낮과 동일합니다. 근데 야간이라 분위기가 너무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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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발을  담그 시기도 하고 시원하게 물싸움을 하시면서 썸타는분  메이크업도 지워보시고 ....
가끔 친근감 표출을 위해 목을 잡고 물에 넣다 뺏다를 반복하시는 것도 좋은 스킨십중 하나입니다.
당신의 남자다움에 반하실거에요 아마..^^​
이렇게 놀다보면 술을 먹었는지도 모르게 정신이 말똥말똥 해지실거에요​
 그리고 이렇게 놀다가 9시정도에 지하철을 타시고 꼭 !각.자!  집으로 돌아가시면 됩니다.
 
아 자기전에 마지막 달콤한 문자 남기시는거 잊지마시고요..
​" 내일 물총갖고 또 오자"
이상 쿠키박스의 "당신도 데이트에 성공할 수 있다 코스" 소개 였습니다.~~ ​
* 추가 ~ 야시장은 금요일하고 토요일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합니다.​ 10월까지만 운영한다니까 참고하세요
출처 http://cookiebox.co.kr/board/bbs/board.php?bo_table=funbox3&wr_id=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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