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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식단&운동
게시물ID : diet_1002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벨뀨
추천 : 10
조회수 : 315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6/08/25 21: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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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구운 달걀 한 개
모찌크림치즈빵 쪼오끔
브라우니 쪼오끔
딸기타르트 한 조각
밀크티 한 잔(무지방 우유)

아침 운동
플랭크 30초(플랭크 30일 챌린지 4일째)

점심
치킨부리또 통채로!

저녁
등뼈찜 고기 한 덩이&당면&고구마 두 조각&떡볶이떡 두 개&새우 한 마리&팽이버섯 한 뭉치&양파와 양배추 많이

저녁 간식
포도 스무 알

입맛을 돌리는 데는 역시 단 게 최고기 때문에 아침부터 티타임을 즐겼어요ㅋㅋㅋ 모찌크림치즈빵은 어제 시식해보고 너무 탐나서 집어온 거였는데 대만족⊙▽⊙!! 쫀득한 빵 안에 팥과 크림치즈가 층을 이뤄 사이좋게 들어 있었습니다ㅎㅎ 단짠단짠♥ 브라우니도 너무 오래 냉동실에 들어 있었기 때문에 모처럼 쪼오끔 꺼내줬고, 역시 메인은 어제처럼 딸기타르트였어요! 생크림이 적게 들어가고 상큼달큼한 딸기와 짭짤한 크림치즈, 그리고 마치 촉촉한 쿠키같은 타르트지가 서로 잘 어울려서인지 느끼함 없이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설탕을 넣지 않은 고소한 밀크티와의 조합이 좋았어요ㅋㅋ

점심 때도 그다지 입맛이 돌아오지는 않았었는데 일부러 억지로 더 먹었어요. 그렇게 꾸역꾸역 부리또 한 개를 다 먹어치웠습니다. 까끌까끌한 맛이랑 짠맛, 치킨이 뒤죽박죽으로 섞여서 정말 맛이 하나도 없게 느껴졌는데 배를 채운다 생각하고 그냥 먹었어요. 저번에 먹었을 땐 맛있었는데 어지간히도 입맛이 없구나 싶습니다.

과도하게 많이 먹은 탓인지 저녁 때까지도 배가 꺼질 생각을 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또 꾸역꾸역 먹어치웠습니다. 고기가 쫄깃쫄깃해서 먹을만 했는데 사실 무슨 맛이었는지는 잘 모르고 먹었어요. 그나마 양파랑 양배추가 끌려서 걔네만 집중공략했네요. 

집에 와서는 간식으로 포도를 좀 먹었어요. 단 건 진짜 쭉쭉 들어가더라고욬ㅋㅋㅋㅋ 생각해보면 양파나 양배추도 요리과정에서 달아졌기 때문에 그렇게나 끌렸던 거 같기도 하네요ㅋㅋㅋㅋㅋ 그렇게 앉은 자리에서 스무 알을 챱챱.

억지로 더 먹어댔더니 속이 편하지 않네요'_` 내일은 말린 크랜베리로 또 음식 명상이나 해볼까봐요. 아마 요새 제가 입맛이 없는 건 정신적인 이유가 클 거라서요ㅎㅎ 음식 명상도 명상이니 마음 안정에 좀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입맛 없다고 기를 쓰고 먹어대니 오히려 평소보다도 더 잘먹고 있어서ㅋㅋㅋ 다행입니다만, 식사를 즐길 수 없다는 사실은 좀 아쉬워요~_~


그리고 오늘은 플랭크 챌린지도 어느새 4일째! 아직까지는 전혀 힘들지 않습니다ㅋㅋㅋ 아버지께서 절 보고 더 운동해야 하는 게 아니냐고 물으셨지만 저는 이거면 된다고 하고 딱 30초만 했습니닼ㅋㅋㅋ 제가 이렇게나 계획을 잘 지키는 사람입니닿ㅎㅎㅎㅎ 게다가 이젠 무릎도 많이 나았기 때문에 내일부터는 저녁 걷기도 다시 시작할 거에요! 정류장 사이사이를 걸어다니는 것도 슬슬 추가하고 싶지만 혹시라도 무리가 될까봐 아직은 자제하려구요ㅎㅎ


이제 지겹고 더웠던 여름도 끝이 보이네요!!! 확실히 비가 내리고 나니까 기온도 좀 내려가고, 바람도 좀 부는 게 느껴져요⊙▽⊙!! 어느 다게 분의 말씀에 따르면 하늘은 높고 나는 살찌는(..) 계절이 드디어 오는 걸까요ㅋㅋㅋ 

그리고 내일은 드디어 금요일! 이번주도 알차고 행복하게 보내셨기를 바라요ㅎㅎ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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