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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 오해의 소지가 없는 글을 쓰는 것은 어렵네요...
게시물ID : gomin_16550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텔르완다
추천 : 0
조회수 : 31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8/26 0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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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오유에서 대댓글을 잘못달아서 폭풍 비공을 받았습니다.

제가 단어선택에서 잘못된 점도 있었고 오해받을만하게 적었던게 문제였네요...

지금 해야할 과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거의 1시간 가까이 대댓글 창을 붙들고 

사과와 함께 제 심정을 쓰는 대댓글을 다시 올렸습니다.(비공이 달린 대댓글은 삭제했어요... 많은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준다면 지우는게 맞는거겠죠... 이것또한 '글삭튀'의 일종으로, '흔적 지우기'로 비춰질까 두렵습니다.)

흐아......

말이나 글이나 참 어렵습니다.

단어하나, 뉘앙스 하나, 문장의 구조 하나하나, 모든 것이 어렵네요...

저는 절대로 집착, 스토킹, 정신적인 상해를 지지하거나 미화하고 싶지 았았는데....

ㅠㅠ....

오유가 변했다느니, 떠나야 겠다느니 그런 말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너무 섣부른 일반화 같아서요

한가지 확실한 것은 인터넷도 얼굴만 안볼뿐이지 사람과 마주하며 이야기하는 것만큼 어렵다는 거네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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