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소식하는 편이라
햇반도 한개로 두 번 노나먹고
모닝빵 두개면 거뜬히 아침식사가 될 정도로 위가 작은데
요즘들어 명치께가 아플정도로 속이 찼는데도
이것저것 먹고싶어져서 요게를 기웃대네요ㅜㅜ

미쿡이라 왕복하면 사십분에 비싸기도 하지만 
오늘은 치킨 사먹어야지♥ 
..해놓고 돈가스도 먹고싶고 스시도 먹고싶고 햄버거도..헣
 
가만 생각해보면
외롭고 상처받고 그런날 유난히 더한거 같아요.
사무실도 혼자(왜 나만 한국인..)쓰고
집에 가도 혼자있고
친구만들어도 한두달 뒤면 다 한국가버리고ㅜㅜ 



오늘은 비싸도 맛있는거 먹을거에요..!

 
  근데 게시판은 잘 찾아온건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