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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뮤직 간단한 사용소감
게시물ID : iphone_541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양파블루
추천 : 2
조회수 : 115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8/27 01:31:09
저는 쌀나라에 거주하는 징어입니다.
최근 한국에서도 애플뮤직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러고, 찾아보니 한국음악도 꽤 올라왔다는 것 같아서
드디어 애플뮤직 3개월 체험판을 시작했어요 그러고서 살짝은 삽질하면서 터득한 것과 소감등을 올려봅니다.
(이미 알고 계셨을 사실이 대다수이긴 할겁니다)

1. icloud music library의 자동 활성화
애플뮤직 체험판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자동으로 저게 활성화가 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팁을 남겨주셨지만, 이 때 Merge옵션을 선택해야 노래가 없어지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이 개념을 처음에 제대로 이해를 못해서 굉장히 불편했었습니다. 아니 내가 수동으로 곡 관리하던게 있는데 왜 그걸 막아놓고 지들멋대로 하겠다는거지? 

근데 이게 알고보니까 제가 NAS로 구축하고자 했던 클라우드 라이브러리를 굉장히 쉽게 구현하는 방법이었더군요. 
컴퓨터든 아이폰이든 아이클라우드 음악 보관함을 활성화하는 순간 그 기기에 오프라인으로 있는 곡 목록이 클라우드로 쫙 뿌려집니다. (드랍박스마냥)
오프라인 파일이 있는데 애플뮤직에서는 서비스가 안된다! 이러면 그 파일이 자동으로 아이클라우드에 올라가서 제가 어느 기기에서든 애플뮤직으로 로그인하면 그 음악을 스트리밍으로 듣거나, 오프라인으로 받아서 들을 수 있더군요. 

그런 일 있잖아요. 뻔히 내가 그 음악파일 갖고 있는데 다른기기를 사용하는 상황이라 유튜브에서 그 노래 검색하는 경우... 이게 이제 없어지겠어요



2. 어 그럼 내폰에 오프라인으로 있던 파일들은 이제 아이튠즈에서 관리도 못하고 그냥 거기 화석이 되어버리나?
아이클라우드 음악 보관함을 잠시 꺼두고 관리해봤습니다. 필요없는 오프라인 파일들 지워놓고 다시 클라우드 보관함을 활성화해봤습니다
애플뮤직에서 만들어놓은 플레이리스트도 다시 잘 돌아오더군요.
아직 메인컴퓨터에서 아이클라우드 음악 보관함 활성화를 안해놨는데 (뒤죽박죽 정리 안하고 쌓인 라이브러리가 동기화된다면? 아 앙대!!!) 조만간 정리를 쫙 하고서 이 쪽에서도 켜놓을려고 합니다. 


3. 음악
전 사실 trance를 제외하곤 음악을 직접 찾아듣는 스타일이 아니라 애플뮤직 k-pop 장르에서 추천 플레이리스트로 뜨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앵간한 최신 노래는 다 있는 것 같네요


4. 해외음악
이건 뭐 이미 너무 잘 알려진거라 따로 코멘트하지 않겠습니다


5. Trance
A state of Trance를 이제 매주 아이폰을 컴퓨터에 연결해서 다운받고... 이런거 없이 그냥 폰에서 직접 들을 수 있습니다!!
Armin Van Buuren의 최신 앨범도 스트리밍으로 다 들을 수 있는건 덤


6. 일본음악
제가 즐겨듣는 Being 계열은 궤멸수준입니다 (....)



결론.
저는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메인컴퓨터에서 사용하는 아이튠즈 라이브러리를 쫙 정리하고 아이클라우드에 조인시켜야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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