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버렸습니당
큰일났다. 연애할자신없는데
누가 날 좋아할까 싶은 답답한 마음은 계속 올라오는데, 그 와중에도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버렸어요.
너무 예쁜 사람이라서.
꼭 안아버리고 싶은 사람이라서.
그사람은 절 안좋아할걸 알아요. 같이 많이 얘기도 해봤는데, 이상형이랑 저랑 거리가 엄청난걸요.
그 분이 원하는 사람 모습을 저는 못 만들어줄거예요.
진짜로 말아죠, 접고 다른 사람 좋아하고 싶어요.
진짜 뻘글..
연애게시판에 올리기도 민망하고 고게에 올리기도 민망하구...
대충 올렸어여
술먹어서 쓴글맞아요. 힣